메뉴 건너뛰기

close

삼척맹방유채꽃축제(자료 사진).
 삼척맹방유채꽃축제(자료 사진).
ⓒ 성낙선

관련사진보기


제11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에서 '맹방 유채꽃과 봄 가득 희망 가득'이라는 주제로 오는 6일(금)부터 30일까지 25일간 개최된다.

삼척시는 2일, 올해 열리는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늘리는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연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 전시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상설행사로는 향토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장, 맹방 싱싱딸기 수확체험, 삼척관광사진전 등이 있으며, 이벤트로는 유채꽃가요제, 유채꽃 벚꽃길 따라 자전거 하이킹, 어린이 사생대회, 조랑말 타기 체험 등이 있다.

삼척시는 그 외에도, 동물친구들과 함께 추억 만들기, 매직풍선 만들기, 거리 포퍼먼스, 나무공충 만들기, 유채꽃 비누방울 체험, 유채꽃 인절미 만들기, 농특산물 시식 등의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 볼거리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축제 기간 중이라고 해서 아무 때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본격적인 축제 기간은 13일부터 22일까지로, 삼척시가 준비한 행사는 모두 이 기간에 열린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한다.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2002년에 시작돼, 2011년에 2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명실공이 삼척을 대표하는 봄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삼척맹방유채꽃축제 현장(자료 사진).
 삼척맹방유채꽃축제 현장(자료 사진).
ⓒ 삼척시

관련사진보기




태그:#삼척맹방유채꽃축제, #유채꽃, #삼척, #맹방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