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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말로만 충청의 자존심' 운운하는 선진당의 작태에 환멸을 느낀다"며 "선진당을 탈당,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존 부여군ㆍ청양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충남 부여군ㆍ청양군을 경선지역으로 확정하자 반발해왔다.

이 의원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참모총장과 체육청소년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18대 총선에서 선진당 부여군ㆍ청양군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이진삼, #자유선진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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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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