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2일 새 앨범 'Knock'을 발매하며 활동에 들어간 존박이 아메리칸 아이돌 Top 13(AmericanIdol 2012)에 들어간 한희준에게 "끝까지 응원하겠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오마이스타>를 통해 보냈었다.

이에 한희준은 <카카오톡>을 통해 "멀리서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메리칸 아이돌 선배인 존박 선배가 응원을 해주니 더 힘이 난다"고 말했다.

또한 한희준은 "존박과 비교가 되는 듯한 분위기가 부담된다"며 "내 실력이 존박보다 뛰어나다 생각하지 않는다. 선배가 출연했을 때와 다르게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했다. 이어 "존박의 새 앨범 'Knock'가 대박 나길 바란다. 조국에 계신 팬들의 응원과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언론들은 프로농구 NBA의 제레미 린, 아메리칸 아이돌의 한희준 등 아시아인들의 스포츠계와 연예계의 돌풍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제레미 린은 뉴욕 닉스에서 뛰고 있는 대만계 미국인으로 눈부신 활약으로 많은 언론의 집중을 받고 있는 선수이다. 

앞으로 아메리칸 아이돌 2012는 매주 1명씩 탈락, 5월말에 이르러야 최종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자를 알 수 있다.

한편 존박의 새앨범 'Knock'의 타이틀 곡 'Falling'은 발매 보름만에 네이버 인기 음악 순위 4위에 오르고 있으며, 계속적인 상승세와 함께 인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