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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 참석한 뒤 이건 총장과 신입생들에게 둘러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 참석한 뒤 이건 총장과 신입생들에게 둘러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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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과 이건 서울시립대총장이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 신입생들과 학부모, 재학생들의 박수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건 서울시립대총장이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 신입생들과 학부모, 재학생들의 박수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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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 이건 총장과 신입생 및 학부모, 재학생들과 함께 참석,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입학하는 7개 단과대학 1859명은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추진, 결실을 본 반값등록금의 첫 수혜자이다.

이날 박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춘을 보면 마냥 축하해 주고 싶고 마냥 응원해 주고 싶다"며 "우리 사회의 내일을 축복하고 싶은 마음으로 반값등록금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반값등록금 추진에 대해 "많은 분들이 우려했지만 나비효과를 믿고 있다"며 "작은 시작이지만 큰 결실을 만들고 역사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반값등록금 실현은 서울시의회 재경위원회와 시민사회단체, 갈망하는 학생, 학부모님들의 힘으로 가능했다"며 "시립대학교 반값등록금 실현을 통해 앞으로 다른 대학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청년실업을 걱정하며 "많은 청년들이 꿈조차 꿀 수 없는 현실이다"며 "서울시장 임기 중 진실로 잘한 일로 청춘들의 꿈의 격차를 줄였다고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가름했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과 재학생, 학부모들은 박 시장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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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 참석한 뒤 신입생들에게 둘러싸여 악수 공세를 받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 참석한 뒤 신입생들에게 둘러싸여 악수 공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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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서 수많은 신입생들과 재학생, 학부모들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서 수많은 신입생들과 재학생, 학부모들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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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박원순,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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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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