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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올겨울 도내에서 열린 5대 겨울축제에 310만 명의 관광객이 참가해 강원도가 '겨울축제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5대 겨울축제는 '평창 송어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대관령눈꽃축제', '태백산눈축제', '인제빙어축제'를 말한다.

강원도는 평창 송어축제에 43만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그리고 화천 산천어축제에는 144만 명, 대관령눈꽃축제에는 7만 명, 태백산눈축제에는 53만 명, 인제 빙어축제에는 7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해서 발표했다.

올해 강원도 겨울축제는 예전에 비해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구제역으로 인해 대부분의 축제가 개막조차 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올해 오히려 방문객이 증가한 것은 그만큼 강원도 겨울축제를 기다려온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을 뜻한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최소 10만 명 이상이 증가했으며, 태백산눈축제는 8만 명 넘게 증가했다. 인제 빙어축제는 30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인제의 경우 축제 기간이 4일에서 9일로 늘어난 점을 감안한다 해도 축제 개최 첫 주 주말에만 17만 명이 다녀가는 등 엄청난 증가세를 보인 걸 알 수 있다. 세 축제 모두 축제장이 연일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등 전체적으로 역대 최고 방문객수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도 부쩍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화천 산천어축제에만 2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갔다. 강원도 겨울축제에 외국인 방문객이 늘어난 데는 강원도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것과 맞물려, 화천 산천어축제와 태백산눈축제 같은 강원도 겨울축제들이 해외 언론에 집중적으로 소개된 것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강원도는 올해 도내에서 개최한 겨울축제들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앞으로 축제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강원도를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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