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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 해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해 2010년에 139만 8천 명이었던 것에 비해 2011년에는 17만 명이 늘어난 156만 8천 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해 강원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에 비해 12.2%나 증가한 것이다.

강원도는 이처럼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한 요인으로, 첫째 최근 동남아 지역에 일고 있는 한류 영향으로 남이섬과 같은 한류관광지를 찾은 외국인이 늘었고, 둘째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 화천 산천어 등의 겨울축제가 해외 언론에 소개되면서 강원도가 겨울관광지로서의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는 그동안 해외 관광사무소를 설치하고 다수의 현지 메이저급 여행사와 MOU를 체결(53개 업체)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상당한 공을 들여온 것 역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해 해외 언론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전년보다 35% 증가한 90회(1538명)를 실시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찾는 주요 관광지로는 남이섬이 42만 6천 명(28.3%)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고성 대명설악콘도가 15만 명(9.6%), 보광 휘닉스파크가 8만 3천 명(5.3%), 알펜시아가 7만 7천 명(4.9%), 용평리조트가 7만 6천 명(4.5%) 순으로 많았다.

시군별로는 춘천이 45만 8천 명(29.2%)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평창이 31만 명(19.8%), 속초가 16만 5천 명(10.5%), 고성이 17만 6천 명(11.2%), 강릉이 13만 3천 명(8.5%), 정선이 8만 2천 명(5.2%) 순으로 많았다.

강원도는 앞으로 중국을 상대로 한 홍보마케팅을 2배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에 북경관광사무소를 신설하고 대도시 소비자 중심의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165만 명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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