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박근혜 vs. 한명숙, 숙명적 대결 펼쳐진다
 박근혜 vs. 한명숙, 숙명적 대결 펼쳐진다
ⓒ 고정미

관련사진보기


15일 오후 한명숙 전 총리가 민주통합당의 여성 대표로 선출되면서 정치권은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향한 결전 체제로 들어가게 됐다.

흥미로운 점은 두 사람이 걸어온 상반된 삶의 궤도다. 박근혜-한명숙 두 사람은 박정희 시대부터 숙명적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왔다. 박근혜 위원장이 청와대 퍼스트레이디로 화려한 조명을 받을 때, 한명숙 대표는 민주화운동의 길에서 감옥을 마다하지 않았다.

반면 DJ-노무현 민주정권 10년 간 한명숙 대표가 장관으로, 국무총리로 나라를 이끌 때 박근혜 위원장은 바람이 들이치는 천막에서 야당생활을 해야 했다. 물론 박 위원장의 고난은 '차떼기' 등 자신과 주변세력의 죄과에 의해 만들어진 바가 크다.

동전의 양면처럼 상반된 인생을 살아온 두 사람이 보수-진보 세력의 양대 세력을 이끌고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한국 정당사상 첫 여성 대표의 대결이라는 점도 두 사람에게는 만만찮은 무게로 다가온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에서 인포그래픽 뉴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