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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수정 : 29일 오전 11시 51분]

 대법원이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의 BBK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에게 상고 기각 판결을 내린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정 전 의원이 고개를 숙이고 대법원을 떠나고 있다.
 대법원이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의 BBK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에게 상고 기각 판결을 내린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정 전 의원이 고개를 숙이고 대법원을 떠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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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가 정봉주 전 의원의 양심수 선정여부에 관한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앰네스티 한국지부 한 관계자는 지난 28일 기자와 한 인터뷰에서 "정봉주 의원 사안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수감 이후 동아시아 담당 조사관에 대한 보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08년 촛불집회 사례의 경우, 국제사무국 자체조사 결과 발표에 수개월이 걸렸다, 조사 결과 발표에는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며 "양심수로 선정될 경우, 전 세계 300만 앰네스티 회원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구명운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담당 조사관의 실태 파악 정도'에 대해 묻자, "여권발급문제가 불거질 무렵부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며 "당시는 동아시아지역 담당관이 한국에 머물고 있던 시기라, 상당 기간 동안 사건을 주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 담당 조사관은 지난 11월 말경 <나꼼수>의 외신기자단 대상 기자회견 자리에서 정 전 의원을 만나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61년 영국에서 설립된 앰네스티는 인권 탄압,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투옥 및 고문행위를 세계 여론에 고발해 정치범 석방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 인권단체다. 2011년 현재 150여 개국에서 3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 아웅산 수치 여사, 오르한 파묵 등이 양심수로 선정된 바 있다.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의 BBK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의 대법원 최종 선고판이 열린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정 전 의원의 지지자들이 무죄를 주장하며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의 BBK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의 대법원 최종 선고판이 열린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정 전 의원의 지지자들이 무죄를 주장하며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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