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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 수신료 인상안' 추진과 관련해 민주당 대표실 도청 의혹 사건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이강택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과 언론사유화 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미디어행동) 소속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KBS 도청에 대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태그:#KBS 수신료, #KBS 도청의혹사건, #미디어행동, #언론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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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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