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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에서는 새 이름을 전국 최초로 '에코 워터(Eco Water, 환경수)'로 이름을 바꾸었다.

 

공단은 "고도처리시설의 도입, 관련법 개정, 운영강화 등으로 하수처리기술의 발전으로 방류수질이 대폭 개선되어 최소 2급수 이상을 유지하는데 반하여 '하수방류수'라는 기존 명칭은 오염된 물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물임을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개월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 결과 1천200여건이 접수됐으며 4차례 심의 끝에 '에코 워터'를 최우수 당선작으로 결정하고 지난 달 14일 특허청에 출원하였다.


태그:#부산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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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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