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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당당하게 저의 길 가겠다...한 점 부끄러움 없다"
ⓒ 김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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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신 : 18일 밤 11시40분] 

한 전 총리, 8시간 조사받은 뒤 귀가

검찰에 체포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8시간여동안 조사를 받은 뒤 밤 9시30분께 귀가했다.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검찰 청사를 나온 한 전 총리는 대기하고 있던 이해찬 전 총리의 차량을 타고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노무현 재단으로 향했다.

이날 서울지검 특수2부 권오성 부장검사가 직접 한 전 총리를 심문했으며 한 전 총리는 끝까지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4신 : 18일 오후 3시 30분]

"곽영욱, 석탄공사 사장되려 로비"... 검찰 체포영장 '혐의 변경' 논란

18일 낮 12시 집행된 한명숙 전 총리의 검찰 체포영장 내용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검찰 체포영장에는 곽 전 사장이 '한국남동발전' 사장으로 가기 위해 로비한 것이 아니라 '석탄공사' 사장이 되기 위해 로비를 했다는 것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지금까지 곽 전 사장이 한국남동발전 사장으로 가기 위해 로비를 했고, 그 대가로 지난 2007년 3월 총리 공관에서 한 전 총리에게 5만 달러를 현금으로 건넸다는 혐의로 수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 2007년 4월 곽 전 사장이 한국남동발전 사장으로 임명되면서 '대가성 뇌물 수수' 의혹이 커졌었다.

하지만 이날 한 전 총리측이 확인한 검찰 체포영장에는 곽 전 사장이 석탄공사 사장으로 가기 위해 로비를 벌인 것으로 돼 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한 전 총리측은 "검찰이 짜맞추기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한층 더 분노하고 있다. 한명숙 공대위는 이날 체포영장 집행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이게 무슨 해괴한 일이냐"고 흥분했다.

18일 오후 한명숙 전 총리가 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앞에서 민주당원과 지지자들이 '조작수사 규탄!' '정치검찰 아웃!' '민주주의 사수!' 등의 구호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18일 오후 한명숙 전 총리가 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앞에서 민주당원과 지지자들이 '조작수사 규탄!' '정치검찰 아웃!' '민주주의 사수!' 등의 구호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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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공대위는 "검찰은 그간 계속해서 한 전 총리 사건을 한국남동발전 사장 로비 성격으로 수사했고 또 이를 언론에 흘렸다"면서 "그런데 이제 와서 핵심 혐의 내용이 석탄공사 사장 로비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는 한 전 총리에 대한 수사가 얼마나 부실이고 엉터리인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검찰의 유력한 혐의근거였던 곽씨의 진술 역시 얼마나 신빙성 없는 거짓말인지를 드러내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한명숙 공대위는 "검찰은 뭘 또 억지로 짜 맞추려 하고, 또 무슨 시나리오를 바꿔보려 하느냐"며 "수사를 엿가락 늘리듯 어설프고 자의적으로 하면서 어찌 법을 얘기하느냐"고 맹비난했다.

[3신 대체 : 18일 오후 1시 50분]

한 전 총리 "당당하게 길을 가겠다...한점 부끄러움 없다"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가 18일 오후 마포구 노무현재단에서 검찰수사관들에게 체포되기 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가 18일 오후 마포구 노무현재단에서 검찰수사관들에게 체포되기 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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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재단에서 한명숙 전 총리가 검찰수사관들에게 체포돼 연행되고 있다.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재단에서 한명숙 전 총리가 검찰수사관들에게 체포돼 연행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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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됐다. 한 전 총리는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 거칠고 험한 싸움을 해나가기 위해 이 길을 떠난다"며 검찰로 향했다.

검찰 수사관들은 이날 낮 12시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노무현재단 사무실에 도착했다. 여성 1명이 포함된 수사관들은 체포영장을 제시한 후 재단 사무실로 들어왔다.

한명숙 전 총리는 검찰로 떠나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살아온 날의 모두를 걸고 말할 수 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도 없다"며 "그래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당당하게 받아들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기소를 전제로 이 사건을 허위로 조작해 진행해 왔고 불법도 저질렀다"며 "이런 짜 맞추기 수사, 허위조작 검찰 수사엔 일체 응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또 "공개된 법정에서 저의 진실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겠다"며 "검찰의 조작수사는 결국 법정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 전 총리는 끝으로 "이번 사건에 임하는 저의 태도는 '이성을 잃은 정치검찰의 폭력을 방임하면 또 다른 희생자가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싸운다'는 것"이라며 "전직 총리라는 명예도 잠시 내려놓고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거칠고 험한 싸움을 해나가기 위해 이 길을 떠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이명박정권·검찰·수구언론의 정치공작분쇄 및 정치검찰 개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한명숙 공대위) 공동위원장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검찰 수사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 "민주주의에 대한 체포영장"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 인사청탁과 5만 달러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에서 검찰 수사관들로부터 체포돼 검찰로 향하고 있다.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 인사청탁과 5만 달러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에서 검찰 수사관들로부터 체포돼 검찰로 향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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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한 전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은 민주주의에 대한 체포영장"이라고 성토했다.

이 전 총리는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살아 온 한 전 총리에 대해 허위 날조된 수사로 체포영장을 청구한 검찰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사법부의 엄정한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독재 권력의 시녀 역할을 했던 검찰이 이제는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를 죽이려 하고 있다"며 "한 전 총리를 지키는 것은 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명숙 공대위는 성명을 통해 "한명숙 전 총리는 역사와 진실 앞에 당당하다"며 "한 전 총리에 대한 혐의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완전 조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최근 한 전 총리 주변 인사들까지 마구잡이로 먼지털이식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며 "야권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 중 한 분으로 거론되는 전직 총리에게 흠집을 내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개혁진영의 발목을 잡으려는 정권 차원의 야비한 정치공작이며 용서치 못할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했다.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한 전 총리는 검찰로 떠나기 전 이해찬 전 총리로부터 여수시민들이 모은 재단 후원금 2012만원을 전달 받았다. 재단 측은 "한 전 총리가 검찰 수사가 진행되더라도 정상적인 재단 업무 수행을 할 것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후원금을 받은 한 전 총리는 "푸근한 선물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가 18일 오후 마포구 노무현재단에서 검찰수사관들에게 체포된 가운데, 지지자라고 밝힌 한 승려가 문구용 칼로 자해시도를 하다가 제지당하고 있다.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가 18일 오후 마포구 노무현재단에서 검찰수사관들에게 체포된 가운데, 지지자라고 밝힌 한 승려가 문구용 칼로 자해시도를 하다가 제지당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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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 전 총리 지지자 5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노무현재단에 모여 검찰 수사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50여명의 지지자들은 노무현재단 사무실 안은 물론 1층 입구와 3층 출입로에 도열해 '조선일보, 정치검찰, 공작정치 OUT'이라고 적힌 손피켓을 든 채 검찰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항의의 뜻을 나타냈다. 한 전 총리측이 검찰의 체포 영장 집행에 순순히 응하겠다고 밝힌 만큰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

한 전 총리의 지지자들은 검찰로 떠나는 한 전 총리를 배웅하면서 "MB 검찰 물러가라", "공작정치 분쇄하자"는 구호를 외쳤다. "잘 다녀오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는 지지자들도 있었다. 스님 복장을 한 정체 불명의 남성은 재단 사무실 안에서 "절대 보내드릴 수 없다"며 커터칼로 자해시도를 하다가 제지당하기도 했다.

이날 낮 12시 45분께 갈색 코트 차림으로 노무현재단 사무실을 나선 한 전 총리는 검찰 차량에 오르기 전 지지자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후 검찰로 떠났다. 한 전 총리는 오후 1시10분께 검찰청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고, 민주당원 30여명이 청사 현관 앞에서 '정치검찰 OUT' '조작 수사 규탄' '민주주의 사수'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2신 : 18일 오전 11시 40분]

검찰 수사관 도착 안 해... 한명숙 지지자들 수십 명 몰려 '북새통'

오전 11시께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던 검찰 수사관들이 아직 도착하지 않고 있다.

현재 한 전 총리가 머물고 있는 노무현재단 사무실에는 한 전 총리 지지자들과 취재진이 발 디딜 틈도 없이 모여 있다. 한 전 총리와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이해찬 전 총리, 김원기 민주당 상임고문 등은 사무실 안쪽 회의실에서 대기 중이다. 이 전 총리 등은 검찰의 체포영장 집행 소식을 뒤늦게 듣고 부랴부랴 달려왔다.

한 전 총리 지지자들인 '한명숙과 통하는 사람들'(한통속), '주엽마피아' 회원들은 손에 '조선일보, 정치검찰, 공작정치 OUT'이라는 피켓을 들고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2층 사무실 뿐 아니라 1층 건물 입구에도 지지자들이 나와 있다.

지지자들이 내건 플래카드도 눈에 띈다. 플래카드에는 "검찰 뒤엔 MB, 한명숙 뒤엔 국민", "한명숙은 우리가 지킨다"는 등 글귀가 적혀 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검찰의 체포영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검찰의 체포영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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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검찰의 체포영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검찰의 체포영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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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검찰에 가기에 앞서 이해찬 전 국무총리로부터 여수시민들이 노전대통령이 2012년 여수엑스포 유치에 감사하는 뜻으로 모은 2012만원의 재단 기금을 전달받고 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검찰에 가기에 앞서 이해찬 전 국무총리로부터 여수시민들이 노전대통령이 2012년 여수엑스포 유치에 감사하는 뜻으로 모은 2012만원의 재단 기금을 전달받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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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 보강 : 18일 오전 10시 32분]

검찰, 한명숙 전 총리 체포영장 집행 돌입

대한통운 곽영욱(61) 전 사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곽 전 사장으로부터 5만 달러를 받았다는 혐의를 두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

18일 오전 한 전 총리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로부터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출발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로 예정된 검찰의 출석요구에 세 번째로 불응했다.

검찰은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을 출발한 검찰 수사관들은 11시께 한 전 총리가 머물고 있는 노무현재단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 전 총리측이 강하게 반발할 경우 무리하게 강제구인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민사회운동의 지도자 출신으로 전직 총리를 지낸 한 전 총리를 강제구인할 경우 야당과 시민사회의 강한 반발을 불러올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검찰은 '야당 탄압'이라는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한 전 총리를 직접 설득해 자진 출석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 전 총리측도 검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물리력으로 막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그동안 한 전 총리측은 검찰 수사관들이 올 경우 순순히 응하겠지만, 수사에는 일체 협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 묵비권 행사 등으로 항거하겠다는 뜻이다. 대신 공개된 재판을 통해 검찰의 주장을 반박하고,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노무현재단에는 한 전 총리와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 등이 모여 있다. 당직자와 한 전 총리 지지자들도 속속 집결하고 있다. 이들은 검찰 수사관들이 도착하면 검찰을 규탄하는 피케팅 등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한 전 총리는 검찰에 출석하기 전 노무현재단에서 간단한 성명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검찰은 한 전 총리가 자진 출석하면 한 차례 조사를 한 뒤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후 한명숙 전 총리가 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이해찬 전 총리가 '조작수사 규탄!' '정치검찰 아웃!' '민주주의 사수!' 등의 구호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검찰규탄 시위를 벌이는 민주당원과 지지자들 앞을 지나고 있다.
 18일 오후 한명숙 전 총리가 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이해찬 전 총리가 '조작수사 규탄!' '정치검찰 아웃!' '민주주의 사수!' 등의 구호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검찰규탄 시위를 벌이는 민주당원과 지지자들 앞을 지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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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한명숙 전 총리가 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앞에서 민주당원과 지지자들이 '조작수사 규탄!' '정치검찰 아웃!' '민주주의 사수!' 등의 구호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18일 오후 한명숙 전 총리가 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앞에서 민주당원과 지지자들이 '조작수사 규탄!' '정치검찰 아웃!' '민주주의 사수!' 등의 구호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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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한명숙, #검찰, #체포영장, #강제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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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오마이뉴스 입사 후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편집부를 거쳐 정치팀장, 사회 2팀장으로 일했다. 지난 2006년 군 의료체계 문제점을 고발한 고 노충국 병장 사망 사건 연속 보도로 언론인권재단이 주는 언론인권상 본상, 인터넷기자협회 올해의 보도 대상 등을 받았다.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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