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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원안사수 제1차 국민대회 청주,  1일 오후 2시, 청주시 성안길 입구에서 4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사수 제1차 국민대회’가 개최됐다.
▲ 행복도시 원안사수 제1차 국민대회 청주, 1일 오후 2시, 청주시 성안길 입구에서 4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사수 제1차 국민대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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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 청주시 성안길 입구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사수 제1차 국민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집회에는 정세균 대표, 원혜영 의원, 이시종 의원, 박병석 의원, 홍재형 의원, 양승조 의원, 오제세 의원, 정범구 의원을 비롯해 충청지역 민주당원과 4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정부의 '행복도시 백지화'를 강하게 성토했다.

첫 연사로 나선 이시종 의원(충북도당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은 '표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해 행복도시를 원안대로 추진하겠다'고 거짓말을 했음을 스스로 시인했다. 국민을 속이고 충청도민을 핫바지 취급한 이명박 정권은 국민의 대통령이 되기를 포기한 한나라당을 위한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라며 강력하게 규탄했다.

행복도시 원안사수 제 1차 국민대회에서 굳은 표정의 정세균 민주당 대표 행복도시는 국토균형발전을 도모하여 모든 국민이 잘 살게 하기 위한 길이기에 '행복도시 원안을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강조했다.
▲ 행복도시 원안사수 제 1차 국민대회에서 굳은 표정의 정세균 민주당 대표 행복도시는 국토균형발전을 도모하여 모든 국민이 잘 살게 하기 위한 길이기에 '행복도시 원안을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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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정세균 대표는 지난 27일 대통령과의 대화를 두고 "대통령과의 대화란 듣는 사람과 양방소통을 의미하는데 대통령은 국민을 무시하고 자신의 뜻을 국민에게 주입시키려고 한 일방통행식 대통령의(혼자만) 대화였다"며 국민과의 대화를 강력히 비판했다.

정 대표는 또 "민주당이 행복도시를 추진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충청 시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것이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길이며 국민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행복도시와 혁신도시는 쌍둥이이자 형제간이다. 행복도시가 원안대로 추진될 때 10개의 혁신도시도 가능하다. 행복도시가 백지화되면 진천, 음성 등 전국 10개의 혁신도시도 제대로 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은 대운하를 반대하는 국민들에게 대운하가 아니고 4대강 정비라고 국민을 속이더니, 결국 4대강 사업이 대운하의 전단계임을 스스로 자인했다. 대통령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로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대통령은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것도 법 위에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행복도시특별법이 살아 있는데 그 법을 무시하고 일방통행하려 한다. 국회법을 무시하고 그 위에 군림하려는 이명박 대통령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국민들과 힘을 모아 이명박 정부의 오만과 독선, 독주를 막아내자"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은 9부2처2청이 오면 수도분할이라는 말로 국민과 지역간 갈등을 조장하고 국민을 속이려 한다. 헌재가 합헌 결정하고 국회가 합의한 법조차 무시하고 대통령이 마음대로 하려 한다"며 이명박 정부의 국민여론 호도를 경계했다.

정 대표는 "엄연히 법이 살아있기에 법을 고치지 않고서는 대통령의 뜻이라도 세종시 원안을 바꿀 수 없다. 그런데 이상한 국무총리를 내세워 대통령 혼자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며 "민주당은 국가균형발전을 바라는 국민들과 힘을 모으고 제정당과 뜻을 모아(이심전심 연대) 국회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행복도시를 백지화하려는 법안 개정을 확실히 무산시켜 행복도시 원안을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원안사수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행복도시 원안사수 의지를 밝히는 정세균 대표 이날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행복도시를 백지화하려는 법안 개정을 확실히 무산시켜 행복도시 원안을 반드시 사수하겠다"며 원안사수 의지를 강력하게 밝혔다.
▲ 행복도시 원안사수 의지를 밝히는 정세균 대표 이날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행복도시를 백지화하려는 법안 개정을 확실히 무산시켜 행복도시 원안을 반드시 사수하겠다"며 원안사수 의지를 강력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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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추진 특별위원장은 "이명박 정권은 법도 국민도 국회도 없다. 예산이 확보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4대강 공사를 시작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이 있는데도 백지화하려는 이명박 정권의 오만과 독선, 독주를 막아내야 한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이 주인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 정운찬 총리는 세종시를 경제도시로 한다고 하다가, 기업도시로 한다고 하다가, 교육과학도시로 한다고 하는 등, 오락가락 말을 바꿔가며 번복하고 있다. 세종시에 총리, 장관 등 행정은 빠지고 공기업과 사기업에게 가라고 등을 떠민다. 4대강과 같이 세종시를 갖고 국민을 또 속이려한다. 대한민국은 특권층을 위한 나라가 아니라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잘 사는 나라가 돼야 한다. 행복도시, 혁신도시를 사수하여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뤄내야 모든 국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며 "이명박 정권의 행정중심 복합도시 백지화 음모에 맞서 강력하게 싸워나가자"고 제안했다.

행복도시 원안사수 제1차 국민대회에는 400여명의 시민과 취재진의 열기로 뜨겁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 찬 퇴행적인 이명박 정권은 머지않아 전 국민적인 저항에 직면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 행복도시 원안사수 제1차 국민대회에는 400여명의 시민과 취재진의 열기로 뜨겁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 찬 퇴행적인 이명박 정권은 머지않아 전 국민적인 저항에 직면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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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이미 자족성과 정주환경이 최적인 세계적인 계획모델 도시로 계획되어 있다"며 "이명박 정부는 법치를 강조하면서 법에 임기가 보장된 공공기관장을 내쫓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언론을 장악하고, 실리외교를 강조하면서 남북정상이 사인한 외교문서를 외면하고, 신뢰를 강조하면서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는가 하면 여야가 합의한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마저 백지화하려고 한다. 무책임 하고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찬 퇴행적인 이명박 정권은 머지않아 전 국민적인 저항에 직면하여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고 말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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