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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 한달째인 18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앞에서 라이트코리아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지 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해교전 당시 사망한 국군을 조문하지 않았고, 반헌법적이고 적을 이롭게 하는 6.15 선언을 했다' '호국영령이 잠든 국립현충원에 묻힐 자격이 없다'며, 광주 망월동묘지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고향에 묻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 한달째인 18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앞에서 라이트코리아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지 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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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 한달째인 18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앞에서 라이트코리아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지 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마이크를 잡은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해교전 당시 사망한 국군을 조문하지 않았고, 반헌법적이고 적을 이롭게 하는 6.15 선언을 했다' '호국영령이 잠든 국립현충원에 묻힐 자격이 없다'며, '광주 망월동묘지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고향에 묻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이크를 잡은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해교전 당시 사망한 국군을 조문하지 않았고, 반헌법적이고 적을 이롭게 하는 6.15 선언을 했다' '호국영령이 잠든 국립현충원에 묻힐 자격이 없다'며, '광주 망월동묘지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고향에 묻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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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한 달째.

묘지에 심은 잔디도 다 자라지 않았고 주변 공사도 마무리 되지 않은 가운데, 고인의 묘지를 이장하라는 보수단체의 시위는 끊이지 않고 있다.

라이트코리아, 6.25참전단체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고인의 서거 한 달째인 18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정문 앞에서 묘지 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행사를 주최한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민장 치러주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국장을 치러준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말한 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서해교전 당시 사망한 국군을 조문하지 않았고, 반헌법적이고 적을 이롭게 하는 6.15 선언을 했다"며 '호국영령이 잠든 국립현충원에 묻힐 자격이 없고, 광주 망월동묘지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고향 하의도, 또는 북한 평양의 소위 애국열사릉이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김대중 묘지 이장을 촉구하는 국민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힌 봉태홍 대표는 "오늘 100명의 시민들 중에서 50명의 서명을 받을 경우 국민의 절반이 이장에 동의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국립묘지 정문에서 서명을 받으려 했다. 하지만, 시민들이 거의 없어서 포기했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묘지를 파헤치는 퍼포먼스도 벌였다.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묘소를 훼손하려고 시도하는 일이 실제로 벌어지기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집회에는 경찰과 국립현충원 측이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수십 명의 경찰과 경비원들을 기자회견장 주변에 배치됐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 한달째인 18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앞에서 라이트코리아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지 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해교전 당시 사망한 국군을 조문하지 않았고, 반헌법적이고 적을 이롭게 하는 6.15 선언을 했다' '호국영령이 잠든 국립현충원에 묻힐 자격이 없다'며, 광주 망월동묘지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고향에 묻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지 이장을 요구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의 기자회견을 경찰들이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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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도 원천봉쇄할까? 18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앞에서 라이트코리아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지 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 확산에 대비해서 경찰들이 마스크를 쓴 채 기자회견장 주위에서 대기하고 있다.
▲ '신종플루'도 원천봉쇄할까? 라이트코리아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지 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 확산에 대비해서 경찰들이 마스크를 쓴 채 기자회견장 주위에서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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