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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탄압'에 전 세계 평화애호세력들의 연대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일본, 독일, 인도, 태국, 뉴질랜드 등 1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741개 단체와 개인 들이 '범민련 탄압'을 규탄하고 구속자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에 동참했으며, 이 국제연대성명을 브루스 개그논 '우주의 무기와 핵을 반대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사무총장이 15일(한국시각) 뉴욕 주재 한국영사관에 전달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행동센터와 평화를 위한 유럽, 평화와 비폭력을 위한 세계행진, 그리고 미국 평화재향군인회에서 격려와 연대를 보내왔다고 범민련탄압 대응 시민사회공동대책위원회가 밝혔다.

 

전 세계 741개 단체와 개인 들은 '체포된 남한 통일운동가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통해 "서명한 우리들은 국가보안법으로 5월 7일 6명의 남한의 통일운동 활동가들이 남한 정부에 의해 체포 및 구금되었다는 소식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규재, 이경원, 장민경, 윤주형, 오순완, 최은아 등은 즉각 석방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이 평화 활동가들, 그들의 가족들, 그리고 남과 북의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 사과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범민련공대위는 전했다.

 

이들은 또한, "우리가 이해하기에 범민련은 합법적인 방법으로 나라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남과 북의 평화로운 대화를 창조하기 위한 희망으로 일해 왔다"며 "우리는 그들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끝으로 "코리아의 분단을 지속하는 생각 없는 군사주의를 끝장낼 때가 왔다"며 "이것을 끝내려 하는 그들의 노력은 체포되거나 비인간적으로 다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찬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브르스 개그논 사무총장은 국제연대성명과 함께 동봉한 편지에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의 6명의 지도자들을 체포한 사실에 분노하여 세계 전역에서 서명한 많은 용지들을 보시길 바란다"며 "당신의 정부가 시민의 민주주의 권리를 믿고 실천한 이들을 탄압하기로 결심했다는 사실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대한민국의 부당한 행동을 세계 전역에 걸쳐 계속 퍼트릴 것을 다짐한다"며 "이 상황은 대한민국의 인권에 관한 사명감의 테스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브르스 개그논 사무총장은 "미국의 손이 이 분리(남과 북)에 영향을 주었는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아시아 태평양의 높아져 가는 군사화를 정당화하기 위해 남과 북의 분단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당신의 정부가 이 위험하고 불안정하게 만드는 전략에 말려들어가는 것을 보는 일은 슬픈 일"이라고 덧붙였다.

 

1992년에 설립된 '우주의 무기와 핵을 반대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는 미사일방어체제를 포함한 우주의 군사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국제평화운동단체로 현재 19개국의 150개 이상의 단체와 개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참말로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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