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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로 지정됐다.

 

환경부와 천안시는 2일 천안시청에서 환경부장관, 충청도 정무부지사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환경부가 지자체의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8개 지자체를 시범도시로 지정, 운영하는 제도로 천안시를 마지막으로 시범도시로 지정됐다.

 

앞으로 천안시는 2013년까지 예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5%(139천 톤) 감축한다는 목표 아래 시범도시로서 기후변화대응 테마사업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테마사업으로는 ▲소각시설 여열(스팀) 산업체 공급 사업 ▲기후변화해설사 1만인 양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협력사업으로는 ▲탄소포인트제 3만호 참여사업 ▲녹색통장 발급사업 추진 ▲배출권거래제 시범실시 ▲공공시설 비오톱조성사업(축구타운 및 고속도로 주변 등) ▲공동주택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생태면적율(10%) 적용 시범사업 ▲삼성그룹과 공동 추진하는 기후변화 대응사업 ▲공공시설(일정규모 이상 민간시설) 옥상녹화사업 등이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천안시, #기후변화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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