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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서장 김익중)는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으로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해지자 불을 끄고 호객 행위를 통하여 몰래 영업하던 성매매 업소를 급습하여 성매매 업주와 성매수남 등을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유천동 성매매집결지 일부 업소가 새벽 시간대에 호객행위를 통해 취객을 유인, 은밀하게 성매매 영업을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사전에 관련 자료를 수집, 그 업소들에 대하여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잠복근무를 하고 있던 중, 호객행위로 손님 2명이 성매매업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1일 새벽 3시 경 유천동 토○○ 유흥주점을 급습했다.

경찰에 따르면, 단속 당시 성매수남 2명이 접대부들과 나체로 술을 마시고 있었으며 현장에서 카드체크기를 압수하여 성매수남의 명단을 확보했다.

또한 이들 성매수남들에 대하여 소환 조사를 실시한 후, 성매매 업주 윤 모씨(59세,여)에 대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건물주 이 모씨(43세,여)에 대하여는 형사입건과 아울러 그동안 취득한 불법임대수익금을 산정하여 전액 추징금을 물도록 할 예정이다.

중부경찰서는 지난 3월 27일에도 영업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유천동 까○○○ 주점 업주 정 모씨(40세,여)를 구속하는 등 지금까지 유천동 성매매 집결지 업주와 건물주 등 총 11명을 구속하고 4명에 대하여는 구속을 위해 구인영장을 발부받은 바 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성매매, #유천동, #대전중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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