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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구준표가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다는 설정의 패러디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꽃남' 구준표가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다는 설정의 패러디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 블로거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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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화제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리더인 구준표(이민호 분)가 '무릎팍 도사'에 나온다?

이 드라마가 인기를 끌자, 각 포털 사이트에는 '꽃남' 구준표에 대한 각종 패러디와 드라마 캡쳐도 누리꾼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 가운데 <꽃남> 패러디를 주로 올리는 블로거 라떼(blog.naver.com/flower_4_boy)의 블로그에 올려진 '무릎팍 도사' 구준표 출현 시리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외모면 외모, 돈이면 돈, 못하는 스포츠가 없는 완소남, 그가 왔다!" 제계 1위 신화그룹의 후계자 구준표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뭘 해줘도 만날 짜증만 내요"라는 고민을 가지고 왔다는 설정. '무릎팍 도사' 강호동과 유세윤·우승민의 모습과 <꽃남> 드라마 캡처를 절묘하게 조합해서 실제 방송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소녀들뿐만 아니라 누님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는 '꽃남' 구준표의 인기가 가히 하늘을 찌를 만하다. 이를 반영하듯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포털 사이트 다음에 올려진 <무릎팍도사> 패러디를 보고 댓글을 단 아이디 '해맑은웃음'은 "진짜 잘 만들었다"며 "이 시리즈 중에 최고"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디 'Lemon Juice'는 "글을 눈으로 읽는데... 왜 귀에 사람들 목소리가 들릴까? 성우 아저씨... 무릎팍 도사... 건도까지.."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귓전에 울린다"며 "음성 지원이 된다"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아마추어답지 않은 '자막 내공' 덕분이다.

다음 편을 빨리 만들어 달라는 누리꾼들의 기대도 크다. 아이디 '조혜림'는 "너무 웃긴다. 다음 편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쓴 돈보다 쌓아 둔 돈이 많다"는 '건방진 프로필'과 '고민'을 담은 1부에 이어, 신화고 F4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3부까지 나온 상태다.

<꽃남> 패러디.
 <꽃남>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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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꽃남, #구준표, #꽃보다남자, #F4, #무릎팍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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