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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운전하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오후(현지시각) 워싱턴D.C 북쪽 메릴랜드주 미 대통령 공식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 조지 부시 대통령을 옆자리에 태운 채 골프 카트를 운전해 이동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쇠고기 파동'과 관련,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김은혜 부대변인이 전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오늘 저녁 부시 대통령과 전화 접촉을 갖고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와 걱정을 전달하고 월령 30개월 이상 쇠고기가 수입되지 않도록 이해를 구하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이날 낮 청와대에서 기독교 지도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정부가 취하는 각종 조치는 사실상 재협상에 준하는 조치"라면서 "국민이 우려하는 30개월 이상 쇠고기가 수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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