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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의 73.4%가 위조 상품, 이른바 '짝퉁'이라 불리는 유사상표 제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대전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남동)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대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관련 시민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위조상품을 구입해 본 경험자 734명 중 54.4%인 399명은 매장에서, 43.3%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주로 구입해 본 제품으로는 50.7%가 신발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의류 22.0%, 가방 12.7%, 악세 사리 12.0%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위조상품을 구입한 이유로는 74.8%인 549명이 가격이 저렴해서 구입했다고 응답했고, 자기 만족을 위해서 구입했다는 응답이 18.7%인 것으로 조사됐다.

 

위조상품이 법에 저촉되는 것에 대해 28.7%인 287명은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위조상품을 취급하는 곳이 처벌 받는 것에 대해 85.7%인 857명은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위조상품, #대전소비자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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