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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대마초 사건'에 연루돼 물의를 빚었던 가수 하양수(27)와 탤런트 고호경(27)의 근황이 케이블방송을 통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케이블TV 오락프로그램 'tvN E뉴스'는 29일 연인인 하씨와 고씨의 최근 심경을 소속사 관계자를 만나 들었다. 당시 사건으로 각각 구속과 불구속기소된 두 사람은 여전히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특히, 고호경의 경우엔 올 여름 하양수의 앨범제작에 참여하려다 네티즌들의 들끓는 비판여론으로 예정을 접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양수의 경우엔 '팬들과의 약속'을 이유로 군 입대를 앞둔 12월 새로운 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한다. 만약 앨범 발매가 확정될 경우 여론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두 사람은 각각 음악작업(하양수)과 독서(고호경) 등을 하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그:#고호경, #하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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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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