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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임채진, 이종백, 이귀남씨.
 좌로부터 임채진, 이종백, 이귀남씨.

12일 오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으로부터 '관리'를 받아왔다는 검사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사제단의 주장이 뜨거운 뉴스로 떠오르자, 언급된 검사들이 대체 누구인지 궁금하는 네티즌들의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

현직 최고위급 검사들인 임채진, 이종백, 이귀남은 누구일까? 포털사이트 인물검색란을 통해 이들의 이력과 출신을 확인해봤다.

먼저 차기 검찰총장 내정자로 주목받았던 임채진은 1952년 경상남도 남해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중앙지검 검사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등을 역임한 그는 2002년 홍조근정훈장 수상자이기도 하다.

이종백 국가 청렴위원장(전 부산고검장)은 1950년 울산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수학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지검 검사장을 지냈고, 검찰 내 요직으로 이야기되는 법무부 검찰국장을 역임했다.

1951년 전라남도 장흥에서 태어난 이귀남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2005년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현재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태그:#임채진, #이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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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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