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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군은 18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07남북정상선언>을 부정하는 ‘재향군인회’와 ‘성우회’는 반평화·반통일 세력이라고 규탄했다.


 

“역사적 <2007 남북정상선언>이 순조롭게 결실을 맺어 남북이 상호 신뢰를 구축, 평화를 정착하여 민족공동 번영 염원을 이룩해 가는 민족사의 대 전진을 가로 막으려는 무리들의 반역적 작태를 민족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평화재향군인회(가칭, 상임대표 표명렬)는 18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07남북정상선언>을 부정하는 ‘재향군인회’와 ‘성우회’는 반평화·반통일 세력이라며‘선언’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재향군인회 등은 최근 대통령의 ‘서해북방한계선은 영토선이 아니’라는 발언을 취소와 대국민사과,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개발계획 취소, 평양국방장관 회담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평군은 이에 대해 “국군통수권자 권위를 완전 무시 추락시키고자 광분하는 반통일 냉전수구집단의 반정부 망언과 망동을 즉각 중지할 것”을 경고했다.

 

이어 “외세가 그어놓은 온갖 분단선과 냉전의 벽을 허물어 평화통일을 이루려는 제 세력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평군은 또한 “서해 해상 북방한계선(NLL) 탄생자체가 당시 남측해군의 북방작전 금지를 위해 그어놓은 선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역사의 진실”이라 강조했다.


단체는 “시대정신과 역사 흐름에 역행하여 국민의 지탄을 받아온 재향군인회와 성우회는 평화를 사랑하는 다수 제대 군인들을 더 이상 욕되게 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남북이 현 정전 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는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조약이 실현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병호 전 연세대 교수는 요한 갈퉁의 말을 인용 “평화에는 총소리가 안 나는 소극적 평화와 모든 백성의 인권·복지를 보장하는 적극적 평화가 있다”며 “보호(을사보호조약)와 동맹(한미동맹)의 이름으로 100년간 식민지 살이를 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해전 평군 공동대표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 연 <2007남북정상선언>을 훼손하는 수구냉전세력은 온 겨레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11월 예정된 국방장관회담에서 서해를 민족공동번영평화지대로 만들고 연내에 종전선언과 평화조약을 맺어 한반도를 영구 평화지대로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할 것”이라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참말로 www.chammalo.com 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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