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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고려대총학생회에서 열렸던 ‘주체사상 대토론회’이후 북한사회에 대한 대중적 공개적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북핵시험 이후 북한사회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지금의 북한정치 체제인 ‘선군정치’에 대한 인식을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선군정치 대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는 6.15 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연대 사무처장인 정종성씨는 “북핵시험 후 북미간의 핵문제가 국제사회는 물론, 한국사회에 절대적 변수가 되고 있고, 한국정부의 대북정책, 미국의 대북전략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정치를 이해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북한을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는 선군정치이고, 같은 민족으로서 북한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민족동질감을 회복하는데 기본 전제가 된다. 이러한 이유들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는 주요 동기”라고 밝혔다.

@BRI@정 사무처장은 북한사회를 이해하는 목적이 있다 하더라도 북한사회에 대한 공개적 토론회를 개최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주체사상 대토론회를 개최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부담스러운 주제가 아니냐는 우려들이 나왔고, 심지어 극우 진영에서는 이적성 시비가 거론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준비과정에서 북한의 정치방식, 즉 선군정치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이미 다년간 진행된 ‘주제’였고, 다양한 성향의 학계와 언론계의 연구논의 데이터가 축척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랐고 앞서 진행된 여러 연구논의의 성과들을 사회에 환원하고 대중적으로 연결하는 장이 될 것이라는 확신에 토론회 개최에 박차를 가했다고 전했다.

<선군정치 대토론회>에서는 선군정치란 무엇인지 사실과 정보에 근거하여 왜곡된 인식이 아닌 정확한 이해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군정치를 시행하고 있는 북한과 미국과의 관계, 즉 선군정치와 북미관계를 집중적으로 토론하여 선군정치의 영향력에 대한 분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 사무처장은 “학문탐구의 전당, 지성의 상아탑을 이끌어가는 대학생들과 사회의 선도자로 나서려는 청년들이 주되게 준비했다”고 전하면서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토론회에는 성공회대 김민웅 교수, 세종연구소 정성장 연구원, 군사전문가 김삼석씨, 현대사 연구소 김진환 상임연구원, 한국민권연구소 류옥진 상임연구위원이 전문토론자로 참여한다.

선군정치 대토론회는 12월 8일 오후 6시30분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 115호에서 열린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전대기련에서 공동기사이며 전대기련 홈페이지와 민중의 소리에도 게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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