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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검은 여인
ⓒ 안성용

▲ 검은 우산을 가진 사람
ⓒ 안성용

▲ 눈내린 상가
ⓒ 안성용
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사진적'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를 알게 된다. 결국 '포토제닉하다'는 것은 그 사진이 온전히 자기 것이라는 생각에서 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속에는 대상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는 것이다.

포항 송도 사진을 촬영하면서 송도와 해수욕장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많은 우리의 이웃을 만났다. 그런데, 처음에 촬영한 사진들은 오로지 나 자신의 '사진적 해석'에서 나오는 사진이었다.

지금은, 그 사람들 역시 자식을 둔 부모로서, 그 사람들 중심으로 촬영하게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 물길질 하는 해녀
ⓒ 안성용

▲ 삶의 터전으로 가는길
ⓒ 안성용

▲ 윈더셔핑을 준비하는 사람
ⓒ 안성용

▲ 임신한 여자
ⓒ 안성용

▲ 해변에서의 휴식
ⓒ 안성용

▲ 해변을 걷는 사람들
ⓒ 안성용

▲ 해적 문양의 깃발
ⓒ 안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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