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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 건강걷기대회
ⓒ 조대흠
▲ 청계천 건강걷기대회 - 고산자교 아래 모인 시민들
ⓒ 조대흠
4월 22일 토요일 '청계천 건강걷기대회'가 열렸다. '청계천 건강걷기대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한 청사모(청계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개인과 가족, 친구, 동아리 단위 시민들 2500여명이 참가했다. 오전 7시30분 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개그맨 정명재의 사회로 걷기대회 출발 전에 꼭짓점 댄스로 준비운동을 하였으며 문화행사도 열렸다.

▲ 청계천 건강걷기대회
ⓒ 조대흠
▲ 청계천 건강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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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 건강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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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 건강걷기대회
ⓒ 조대흠
걷기대회 코스 중간중간에 펼쳐진 버들습지와 갯버들, 노란 꽃 창포, 수선화 등과 서울숲의 사슴, 노루 등 아름다운 청계천의 동식물을 감상할 수 있었다.

▲ 청계천 건강걷기대회
ⓒ 조대흠
오전 8시 청계천에 건설된 다리 22개 가운데 하나인 고산자교 아래에서 출발 고산자교∼마장2교∼살곶이공원∼용비교∼서울숲을 잇는 5.8㎞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약 1시 30분을 걸었다.

▲ 청계천 건강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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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 건강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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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 건강걷기대회 - 행운권 추첨을 하여 이명박 서울시장이 자전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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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도착 후에는 약간의 음료와 기념품(손수건) 등이 제공되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인라인스케이트, 심박시계, 스포츠고글 등 100여점 에 이르는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서울시는 걷기대회를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7시30분에 각각 실시키로 했다.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 나오면 참가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고산자교는 지하철 1호선 제기역에서 걸어서 15분, 2호선 용두역에서 2분 거리에 있으며 시내버스는 130·303·300·2015·2112번 타고 동대문구청 앞에서 내리면 3분 정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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