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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영웅될 때 사진 찍으려는 행위는 곤란"

최근 열린우리당 복귀를 선언한 김근태 의원이 일부 국회의원들의 포퓰리즘적 정치 행보에 일침을 날렸다. 김 의원은 3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표가 있다고 해서 이 자리 저 자리 기웃기웃하는 것은 없어져야 한다"며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국민적인 영웅이 됐을 때 그쪽에서 가서 사진 찍으려는 행위를 국민들은 곤란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장관은 황 교수의 생명윤리 위반 논란이 불거진 작년 11월부터 "국익보다 진실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작년 12월 국회에서 만든 '황우석을 돕는 국회의원 모임'에는 여야 의원 50명이 참여한 바 있다. (2일 오전 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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