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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를 살렸다는데 사실이 아니다. 79년에 마이너스성장했다`고 발언하는 유시민 상임중앙위원의 머리에 파리가 앉아 있다.
ⓒ 오마이뉴스 이종호

나라경제를 이야기하는데 '그때 그파리’가 열린우리당에 찾아왔다.

공개회의석상에서 발언을 좀처럼 하지 않는 유시민 의원이 15일 오전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말문을 열었다. 유시민 의원이 “박정희 대통령이 대한민국 경제 살렸다고 이야기하는데 79년은 마이너스 성장이었다”며 경제이야기를 시작하자 파리가 유 의원의 머리 위에 앉았다.

그러나, 유 의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말을 이어갔다.

“박정희 대통령 장기간 독재의 끝이 경제 혼란으로 귀착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여당이 합심해 경제를 살려나가고 있는데, (한나라당이) 자꾸만 나라 망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국민 이익에 도움이 안 된다. 경제가 A는 아니지만 큰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고 잘 나가고 있다.”

유시민 의원의 발언이 끝나자 파리도 어딘가로 날아갔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나라의 경제를 이야기할 때 날아다니던 ‘그때 그 파리’아니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지난해 한경와우 TV에서 '심층분석 내일의 투자전략'이라는 프로그램방송 도중 파리가 날아와 진행자와 애널리스트가 웃음을 참지 못하는 일이 발생, 결국 방송이 중단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상황을 담은 동영상 '나라의 경제를 이야기하는데 파리가 앉았습니다'는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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