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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의 신사분포도.
ⓒ 광복추진위
문화관광부와 광복60주년기념 문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병기·이하 광복추진위)가 광복 60주년을 맞아 우리 문화를 훼손한 일제잔재를 찾아내 청산작업에 착수한다. 문화독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국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

28일 광복 추진위는 다음달 2일부터 홈페이지(www.i60.org)를 통해 '일제문화잔재 바로알고 바로잡기' 시민제안공모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건축, 기념물, 조형물 등의 유형 문화잔재를 비롯해 언어와 놀이문화 등 일상 속의 잔재 그리고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교육 등 전반에 걸친 일제 잔재들이다.

공모작들은 고증심의위원회와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8월 15일 광복절에 '광복60주년, 바로알고 바로잡아야 할 일제문화잔재' 선정작으로 발표된다. 또한 12월에 제작·발간 예정인 일제문화잔재 지도와 용어집에 실리게 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 문화동아리가 참여하는 '우리는 문화독립군'"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광복 추진위가 제시한 일제문화잔재를 소재로 영상, 사진, 노래, 글, 게임 등의 작품을 만들어 응모하면 총 60편이 선정되며 제작 실비에 대해 지원이 이루어진다.

광복추진위는 "대표적인 일본문화잔재로는 신사(神社)를 꼽을 수 있다"며 "서울 남산의 조선신궁과 충남의 부여신궁을 포함해 전국 모든 지역에 1141곳이 세워진 것으로 전해지지만 현재 몇 채나 남아있는지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한 실정"이라며 일제잔재청산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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