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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은 한국민에 대한 철저한 유린이며, 한국인을 식민지 백성으로 간주하는 미국의 무자비한 폭거다. 부시 미대통령은 즉각 한국민에게 고개 숙여 직접 사과하는 동시에 납득할 만한 재발방지책을 내놓고, 김대중 대통령은 시민들의 시위를 무자비한 폭력으로 진압한 이팔호 경찰청장과 이근표 경기경찰청장을 즉각 파면하라."

▲ 11월28일 오전11시 작가회의 사무실에서 열린 '여중생 사망사건' 관련 기자회견. 좌로부터 강형철 상임이사, 김영현 자유실천위원장, 현기영 이사장, 한창훈 청년위원장, 나종영 시인.
ⓒ 홍성식
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 현기영·이하 작가회의) 소속 1052명 문인들이 후안무치한 미국의 태도와 한국정부의 굴욕적인 사대주의에 분노했다.

작가회의는 11월28일 오전11시 마포구 아현동 사무실에서 현기영 이사장과 강형철 상임이사, 김영현 자유실천위원장, 한창훈 청년위원장, 평론가 김이구, 시인 나종영, 이승철 소설가 방현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미군 범죄의 무죄평결에 대한 한국 문학인 1052명의 견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현기영 이사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다"며 "양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미군재판정의 무죄평결 행태에 국민적 자존심이 처참히 짓밟혔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덧붙여 현 이사장은 "인륜과 인간에 대한 폭거를 저지른 미국의 행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 기회에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을 대폭 개선해야 한다"는 말로 비통한 마음과 함께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이번 작가회의의 여중생 사망사건 관련 성명발표는 여러 가지 면에서 특기할 만하다.

사회적 관심사안에 대해 통상 작가회의가 발표하던 정돈된 어조의 성명서와는 달리 (미국과 미군에 대해) '기만적인 재판놀음' '호들갑을 떨었다' '적반하장의 태도' '이러고도 감히' '오만방자한 특권' '후안무치' '떠들어대고 있다'는 등의 극단적인 언어가 사용되고 있고, 현정부와 법무장관 등 고위관료를 향해서도 '굴욕적인 저자세' '(미국의)눈치를 살피기에 급급'이라는 말로 비난의 화살을 날리고 있다. 이는 이번 사태를 접한 작가회의 소속 문인들의 애통함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케 한다.

성명서 뒤에 작가회의 소속 문인 1052명의 이름을 모두 실은 것도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87년 전두환이 주도한 4·13 호헌조치를 공박하는 성명서 이후로 소속 회원 모두의 연명(連名)으로 성명서가 발표된 것은 15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는 것이 강형철 상임이사의 설명.

이번 성명서가 담고 있는 내용의 핵심은 3가지다.

첫째는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한국민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주한 미군사령부 책임지휘관을 문책하라는 것.

둘째는 미국정부와 한국정부는 불평등한 한미방위조약 및 SOFA의 전면 재개정에 적극적으로 임하라는 것.

셋째는 국민들과 시민단체들의 '무죄평결규탄대회'를 살인적인 폭력으로 진압한 책임을 물어 이팔호 경찰청장과 이근표 경기경찰청장, 정병모 의정부경찰서장을 즉각 파면조치하라는 것.

이 자리에서 작가회의는 '이번 미군범죄 무죄평결 사건이 정당하게 해결될 때가지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전국민과 함께 투쟁할 것이며, 해방 이후 이 땅에서 자행된 미군의 범죄행위를 작품화하여 지면에 발표할 것'이라는 향후 계획을 천명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한 '반미문학의 밤(가칭)' 등도 현재 구체화되고 있는 상태.

한창훈 청년위원장과 방현석 등 젊은 작가들은 "국가 제1의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존엄성을 보호하는 것임에도 정부의 관료라는 자들이 국민의 생존권을 유린한 미국을 옹호하는 작금의 상황에 통탄을 금할 수 없다"며, "작가회의 명의로 대선 후보들에게도 이번 사건에 대한 견해를 반드시 물을 것이며,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미국과 정부 대처가 없다면 철야농성과 미대사관 앞 시위도 불사할 것"이라는 말로 이번 작가들의 분노가 말로만 그치지 않을 것임을 미국과 정부당국에 경고했다.

격앙된 분위기를 추스르며 현기영 이사장이 마지막 말을 덧붙였다.

"아직 피어보지도 못한 꽃봉오리에 다름 아닌 열다섯 소녀들의 몸 위에 찍힌 장갑차 바퀴자국은 우리 민족의 몸 위에 미군이 자행한 상처에 다름 아니다. 이를 못 본 척한다는 것은 작가 아니, 인간의 기본적인 책무를 방기하는 것 아닌가."

아래는 작가회의가 발표한 성명서 '주한미군 범죄의 무죄평결에 대한 한국 문학인 1052명의 견해' 전문이다.

지난 6월 13일 경기도 양주에서 우리의 꽃다운 딸 효순이와 미선이를 궤도전차로 무참히 살해해 기소됐던 미군 궤도차량 관제병 페르난도 니노와 운전병 마크 워커가 지난 11월 20일과 22일, 미2사단 군사법정에서 각각 무죄평결을 받음으로써 이 사건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인들의 분노와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미처 꽃 피어보지도 못한 열 다섯 살 나이의 우리의 소중한 딸들이 백주대낮에 두 명이나 살해된 이 명명백백한 범죄사건에 대해 가해자인 주한미군 당국은 그들만의 기만적인 재판놀음에서 무죄를 선고하고, 한술 더 떠 미8군 공보실장란 자는 후안무치하게도 "이 평결에 가족들은 무척 기뻐할 것이다"라고 환호작약하는 이 어처구니없는 풍경을 두 눈 뜨고 지켜봐야 하는 우리들은 비애와 절통함으로 가슴을 쥐어뜯을 수밖에 없다.

아울러 미8군 사령관 찰스 캠벨은 이 범죄사건에 대해 총체적인 책임을 지고, 피해 유가족과 한국민들에게 머리 숙여 백배 사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재판은 공정했다"라고 고자세로 일관하였다.

이로써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는, 희대의 재판 사기극이 21세기 문명사회에 자행된 것이다. 사람을 죽여놓고도 죄가 아니며, 살인자가 무죄라는 판결이 도대체 세계 어느 나라에 또 있단 말인가? 이 사건이 발생했을 때 우리의 시민단체들이 미군 당국에게 사건의 중차대함 때문에 재판관할권 이양을 요구했으나 미8군 당국은 "군사재판이 민간재판보다 더 무겁다"라고 성명서까지 발표하면서 공정한 재판을 할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다. 하지만 재판 결과 '무죄'라는 청천벽력의 면죄부가 이들 가해자 미군들에게 발부되었다.

이에 격분을 금치 못하고 우리 국민들과 여러 시민단체들이 미군 당국의 온당한 태도 변화를 요구하며 인내를 가지고 평화적 시위를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군 시설물 보호' 운운하며 오히려 이를 폭력적으로 진압할 것을 요청하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으며, 그 때문에 자국민의 인권과 생명을 제1의 가치로 여겨야 할 이 나라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방패와 곤봉으로 무차별 폭력을 행사함으로써 수십 명의 부상자가 속출하는 사태가 또한 벌어졌다.

어디 그뿐인가? 인권을 금과옥조로 부르짖는 김대중 정권하의 법무장관을 비롯한 해당 각료들은 이번 미군범죄 사건에 대해 미국과 미군 당국의 눈치를 살피기에 급급하며, 매우 굴욕적인 저자세로 일관함으로써 온국민의 신망을 저버리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생명을 가진 이상 그것은 평등하게 보호되어야 한다. 살인자 미국군인들의 인권만 소중하고, 사망 피해자인 한국인의 억울한 죽음은 이렇게 헐값으로 매도되어야 마땅한 일인가? 미국이 이러고도 감히 누구에게 자유와 평화, 인권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 도대체 그 누가 이러한 오만방자한 특권을 미국인들에게 부여했단 말인가?

우리 문학인들은 이 참담하고도 억울한 죽음 앞에 무죄평결을 들이민 미군법정의 후안무치한 재판놀음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 그리고 그러한 재판 사기극을 가능케 한 한미방위조약과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이 이번 기회에 철저하게 재개정되지 않는 한 이러한 재판놀음은 얼마든지 재연될 수밖에 없다고 확신한다.

한국국민에 대한 미국군인들의 범죄 사건을 미국 현역군인들로 구성된 배심원들의 판단에 전적으로 내맡기는 SOFA의 불합리한 허구성이 이번 재판에서 극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는가? 도저히 인간의 법감정으로 이해할 수 없는 그러한 평결에 대해 그들은 매우 공정한 재판이었노라고 떠들어대고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주권국가 간의 조약이라고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불평등하고 불합리한 한미상호방위조약과 SOFA의 전면적인 재개정 작업이 없이는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작태가 얼마든지 재발생할 수밖에 없음을 직시하고자 한다.

이에 우리 한국 문학인들은 미군 범죄의 이번 무죄평결에 다음과 같은 우리의 입장과 결의를 밝히며, 이의 관철을 위해 전세계 문학인들과 세계 지성들의 동참을 뜨겁게 호소하는 바이다.

다 음

1. 이번 주한미군범죄 사건의 무죄평결에 대해 부시 미국대통령은 주한 미국대사와 주한 미군사령관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하나 이는 한국인들의 분노에 대한 호도책에 불과하다. 이 사건에 대해 우리는 부시 미국대통령이 직접 한국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고, 그 사죄의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주한 미군사령부의 책임지휘관을 엄중 문책함은 물론, 한미방위조약을 비롯한 SOFA의 전면 재개정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요구한다.

1. 김대중 정권은 살인미군에 대한 무죄평결이 대한민국의 국민적 자존을 훼손한 중대사건임을 직시하고, 불평등한 한미방위조약과 SOFA의 재개정작업을 즉각 미국에 요구하여 이를 조속히 관철하라.

1.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들과 시민단체들의 '미군범죄 무죄판결규탄대회'를 방패와 곤봉으로 폭력적으로 탄압하여 수많은 부상자를 야기시킨 경찰에 그 엄중한 책임을 물어 이팔호 경찰청장, 이근표 경기경찰청장, 정병모 의정부경찰서장을 즉각 파면조치하라.

1. 우리 문학인들은 이번 미군범죄 무죄평결 사건이 정당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하여 전국민과 함께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

1. 우리 문학인들은 해방 이후 이 땅에서 벌어진 미군의 만행의 실상을 문학 작품화하여 이를 지면에 발표할 것이다. 아울러 '반미문학의 밤' 등의 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은 물론 전세계 문학인들과 함께 미군범죄를 축출하기 위한 연대투쟁에 돌입할 것을 천명한다.

2002.11.28
사단법인 민족문학작가회의

*성명 동참자(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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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정 고 은 고재종 고정국 고종석 고증식 고찬규 고형렬 공광규 공선옥
공정배 공지영 곽옥미 곽재구 곽효환 구모룡 구영도 구자룡 구중관 구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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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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