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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이 후보 선거법 개정에 응하라"

노무현 후보는 7일 이회창 후보는 선거법 개정과 TV 합동토론에 응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회창 후보가 선거법 개정을 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정치개혁, 새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생각을 빠꿔 선거법 개정에 응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오후 4시50분)


한나라당 미래연대, "철새 정치인 영입 반대"

한나라당 소장파 원내외위원장 모임인 '미래연대'는 7일 민주당 탈당파 일부와 자민련 일부 의원들의 한나라당 영입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전날 모임을 갖고 "철새정치인들을 마구 영입할 경우 수도권 젊은층과 개혁성향의 유권자들이 더욱 한나라당을 외면할 것"이라며 "당의 정체성과 대선전략에도 도움이 안된다"고 의견을 모으고, 이날 지도부에 이를 건의했다. (오후 3시35분)

김원길 의원, 후단협 탈퇴

김원길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공동회장이 7일 오전 후단협 탈퇴를 선언했다. 김원길 의원은 이날 후단협 회의가 끝난 이후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후단협이 구상하고 있는 독자신당안에 궤를 같이할 수 없다"며 "순수한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기 위해 탈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오후 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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