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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창-JP'연대론 해명

한나라당은 4일 최근 제기된 '창-JP'연대론으로 인한 '역풍'차단에 나섰다. 서청원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자민련 문제는 대선기획단에서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한 사실이 없고, 우리가 자민련에 대화를 하자고 제의한 사실도 없다"며 "다만 몇몇 의원들이 개인차원에서 얘기한 것이 언론에 크게 보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오후 3시20분)

이회창 후보 "모든 공기업 과감히 민영화"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는 4일 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 초청, 오찬 연설에서 "국유화되어야 할 이유가 없는 모든 공기업과 자회사들은 과감하게 민영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또 "국유화된 은행의 재민영화를 최대한 앞당기고, 부실기업의 경우 시장원리에 따라 신속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후 3시10분)

한나라당, "병풍공작 책임자 문책" 촉구

한나라당은 '병풍' 논란과 관련 4일 김대업씨의 사법처리와 함께 천용택 의원의 책임을 추궁하며 공세를 폈다. 서청원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등에서 "김대업 테이프는 조작된 것으로 드러날 것 같다"며 "김대업의 사법처리에만 끝나지 않고 천용택 의원도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오후 3시)

한영애 민주당 전 의원 탈당계 제출

한영애 민주당 전 의원이 4일 정몽준 의원이 창당을 준비중인 신당에 참여하기 위해 탈당계를 제출했다. 한 전 의원은 이날 기자실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중요한 것은 수구세력인 한나라당에 승리하는 것"이라며 "성실성과 꾸밈없는 자세로 일관한 정몽준 의원만이 현재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후 1시20분)

민주당, 한인옥의 "하늘이 두 쪽 나도…" 비판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부인 한인옥씨의 "하늘이 두 쪽 나도…" 발언에 대해 민주당 선대위 이해찬 기획본부장은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정치보복의 냄새가 난다"고 비판했고, 임채정 정책선거특별본부장은 "이회창씨 부부는 날마다 집에서 그런 이야기만 하는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전 10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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