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4단계' 첫 날, 을지로 노가리 골목도 한산

등록 21.07.12 21:01l수정 21.07.13 13:22l권우성(kws21)
 

ⓒ 권우성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12일부터 2주간 오후 6시 이후 3명 이상 모이지 못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었다.

평소 젊은이들로 가득차는 서울 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이 4단계 적용 첫날인 12일 오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골목길 가득했던 플라스틱 야외 의자도 오늘은 차도에는 설치되지 않았다.

손님이 줄어든 노가리 골목에는 4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된 첫날 풍경을 취재하기 위해 모여든 수십명의 취재진으로 북적였다.
 

평소 젊은이들로 가득차는 서울 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이 4단계 적용 첫날인 12일 오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권우성

  

1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환경미화원이 한산해진 거리를 청소하고 있다. ⓒ 권우성

  

1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다음에 또 만나요. 코로나 여파로 잠시 쉬어갑니다' 현수막이 내걸린 채 문을 닫은 상점앞으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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