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파리 테러에는 있었고, 세월호 참사에는 없었던 '정부의 추모와 책임'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존엄사 합법화' 논의 시작한 프랑스... 노인보다 중년이 더 원한다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프랑스에는 없는 '의대 쏠림'... 의사들 연봉도 한국 절반 수준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앙굴렘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한복> 작가 소피 다르크를 만나다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파리 센강 부키니스트 철거 계획 포기한 프랑스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성난 프랑스 농민들의 봉기 "농민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
[2024 신년 글로벌리포트 - 세계 장바구니 물가②] '전쟁'은 물가 상승의 진짜 원인이 아니었다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올림픽 앞두고 '빈대의 습격' 당한 프랑스 파리... 해법 찾는 중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바칼로레아 시험날의 풍경 "철학은 인간계가 사수할 최후의 보루"
[2023 글로벌 리포트 - 다가올 미래 '老월드'] 존엄한 노년의 조건들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한국과는 너무 다른 프랑스 고3의 시간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프랑스 연금개편안 효력... 은행 출신 대통령의 무모한 자본화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유럽 화학 물질 규제 둘러싸고 농화학 기업과 환경단체 전면전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노동총동맹의 파리바게뜨 규탄 집회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탈주하라"는 졸업연설로 프랑스 뒤흔든 그랑제꼴 학생들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금융자본주의 독재의 연장이냐, 인종주의의 개막이냐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문어발식으로 세계 정가에 발 뻗은 컨설팅 업체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개발주의 도그마 부술 때가 됐다
바스티유 광장은 프랑스 혁명이 시작된 곳입니다. 구체제가 무너진 그곳에서 현재도 모든 정치 집회가 시작되고 끝납니다. 프랑스 사회의 압축판이자, 변화를 상징하는 공간입니다. 목수정 작가는 스스로를 이주민이 아니라 '프랑스 특파원'이라고 소개합니다. 몸은 프랑스에 있지만 눈과 귀가 여전히 한국 사회를 향해 있기 때문이죠. '목수정 특파원'이 두 국가의 경계에서 포착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한국에서 공연계와 문화정책 분야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파리에 거주하며 작가, 번역가로 살고 있다. 2008년 첫 책<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마속까지 정치적인>을 낸 후, 프랑스와 한국, 두 사회의 경계를 오가며 포착한 장면들, 길어 올린 생각들을 부지런히 글로 옮기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프리미엄
민족·국제ㅣ기사 11
민족·국제ㅣ기사 10
연재
민족·국제ㅣ기사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