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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근친 성범죄 폭로한 책 <대가족>... 제2의 미투운동 촉발
[목수정의 바스티유광장] 코로나 1년, 거리로 나온 프랑스 청년들의 절규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요양 간호사들도 거부... 신뢰받지 못하는 마크롱 정부 방역정책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벌금을 성평등 캠페인으로 바꿔버린 파리시장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코로나19 의혹 다룬 <홀드업> 논란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프랑스 제2 봉쇄령과 함께 부는 불복종의 바람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13세 소녀와 아빠, 그리고 18세 소년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마크롱 대통령 방역정책에 의원-의사들 집단 반발
[2020 케이팝 월드 리포트] 프랑스에서 본 케이팝의 양면
5G 도입 두고 격돌하는 두 개의 프랑스
보건당국에 맞선 스타 의사... 주 100만 테스트를 둘러싼 불신들
도서정가제 전면 재검토한다는 한국 정부, 번지수 잘못 짚었다
프랑스 여성해방운동의 상징 된 이민자 변호사, 매맞던 아내
비유럽 학생 등록금 인상 vs. 대학의 불복종 사태
녹색으로 덮인 프랑스 지방선거, 마크롱과 극우의 몰락
'녹색'과 '연대' 추구하는 이달고의 포스트 코로나 리더십
코로나 경제 위기에 대처하는 프랑스 정부의 기업지원책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보건의료·생태·디지털·로컬, 그러나 문제는...
바스티유 광장은 프랑스 혁명이 시작된 곳입니다. 구체제가 무너진 그곳에서 현재도 모든 정치 집회가 시작되고 끝납니다. 프랑스 사회의 압축판이자, 변화를 상징하는 공간입니다. 목수정 작가는 스스로를 이주민이 아니라 '프랑스 특파원'이라고 소개합니다. 몸은 프랑스에 있지만 눈과 귀가 여전히 한국 사회를 향해 있기 때문이죠. '목수정 특파원'이 두 국가의 경계에서 포착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한국에서 공연계와 문화정책 분야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파리에 거주하며 작가, 번역가로 살고 있다. 2008년 첫 책<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마속까지 정치적인>을 낸 후, 프랑스와 한국, 두 사회의 경계를 오가며 포착한 장면들, 길어 올린 생각들을 부지런히 글로 옮기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연재
민족·국제ㅣ기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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