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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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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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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판사ㆍ검사ㆍ변호사ㆍ피의자ㆍ방청인을 모두 겪은, 한국 법조사 유일의 기록을 갖고 있는 선생은, 그리고 짧은 기간 감사원장과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를 두고 ‘양지’를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는 도지사와 정부각료, 비례대표국회의원 등을 모두 사절할만큼 세속적인 권세를 탐하지 않았다. 그리고 짧은 관직을 스스로 내려놓고 재야의 본업으로 돌아오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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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화[덧붙임] 워즈워스가 존 밀턴에게 드린 헌사를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77] 그는 원칙과 신념의 지식인이고 법조인이었다

    아무리 같은 시대를 살아도 왜곡된 렌즈로 세상을 보거나 탐욕의 위장으로 사물을 대하면 진실과는 멀어지게 된다. 산민 한승헌 선생은 '동물농장'과 비슷한 시대에 일반 지식인들과는 관념의 깊이와 체험의 부피가 많이 달랐다. ...
    22.12.29 15:21 ㅣ 김삼웅(solwar)
  • 76화'지는 싸움' 계속하였던 산민 한승헌 선생을 기리며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76] 선생은 암흑의 시대에 넉넉한 유머ㆍ기지ㆍ해학으로 세상을 밝혀주었다

    많은 추모사 중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은' 한 편을 싣는다.대한민국 70년 사법사에서 판사ㆍ검사ㆍ변호사ㆍ피의자ㆍ증인ㆍ방청인을 모두 거친 이는 딱 한 사람뿐이었다. 4월 20일 우리 곁을 홀연히 떠나신 산민(山民) 한승헌 선생...
    22.12.28 15:37 ㅣ 김삼웅(solwar)
  • 75화"존경하는 한승헌 변호사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립니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75] 함세웅 장례위원장의 추모사

    함세웅 장례위원장의 추모사이다."사법권을 쥔 법관 또한 법률과 양심에 따라서만 심판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법률이 규범으로서 타당성을 잃지 않아야 하고 법관의 양심이 제대로의 바탕을 갖추고 있어야 함을 전제로 해서만...
    22.12.27 16:47 ㅣ 김삼웅(solwar)
  • 74화향년 88살, 민주사회장으로 광주 5.18민주묘지에 안장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74] 그의 부고는 애절하기보다 통절한 아픔이고 슬픔이었다

    2021년부터 건강이 악화되었다. 집안에서 넘어져 거동도 불편했다. 입원과 자택 요양 중 지인들의 소개로 2022년 8월 18일 전주의 대학한방병원에 입원하였다. 의식이 점차 희미해지고, 20일 밤 조용히 눈을 감았다. 마치 자신의 싯구처...
    22.12.26 15:36 ㅣ 김삼웅(solwar)
  • 73화마지막 저서 '그분을 생각한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73] 전봉준으로부터 문재인까지 27명이 소환되었다

    2019년 그의 나이 85살이다.그는 이 해 5월 <그분을 생각한다>(문학동네)는 인물평집을 출간하였다. 한국 근현대사 인물집이다. 전봉준으로부터 문재인까지 27명이 소환되었다. 전봉준을 제외하고 모두 그가 직...
    22.12.25 18:18 ㅣ 김삼웅(solwar)
  • 72화"법치주의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72] 그의 많은 자료집과 저술의 성과는 바로 기록을 출발지점으로 한다

    그는 기록성이 강하다. 기록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실천하였다. 그의 많은 자료집과 저술의 성과는 바로 기록을 출발지점으로 한다. 기록과 관련한 그의 발언이다.우리 민족은 서구인들에 비해 기록성이 약합니다. 예로부터 ...
    22.12.24 16:26 ㅣ 김삼웅(solwar)
  • 71화'하얀 목소리' 시집 간행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71] '미수에 이른 젊은 변호사'의 시혼

    조선시대 1급 선비의 자질은 문ㆍ사ㆍ철ㆍ시ㆍ서ㆍ화에 일가를 이루고 여기에 거문고 등 예악을 첩가하였다. 좀체로 갖추기 어려운 학인이자 예술가에 속한다. 현대인들에는 더욱 어려운 학업이고 과제이다. 군소리 빼고,...
    22.12.23 16:08 ㅣ 김삼웅(solwar)
  • 70화경향신문에 '재판으로 본 한국현대사' 연재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70] 그는 노령에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노령에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만큼 하고 싶고 남기고 싶은 말이 많았다. 2014년 10월 13일부터 <경향신문>에 <의혹과 진실 한승헌의 재판으로 본 현대사>를 45차례 매주 월요일 연재하였다. '의...
    22.12.22 16:04 ㅣ 김삼웅(solwar)
  • 69화단애에 버티고 선 천년의 바위같은 모습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9] 미수기념문집의 글들

    미수기념문집에서 몇 분의 글을 발췌한다.이어령(전 문화부 장관)의 <바위의 이끼는 늙지 않았다>의 한 대목이다.한 변호사 화갑기념문집에 쓴 글 말미에 육십이 되고 칠십이 되어도 이끼는 바위처럼 천년을 누리고 만년을...
    22.12.21 15:20 ㅣ 김삼웅(solwar)
  • 68화미수기념문집 '산민(山民)의 이름으로'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8] 그는 80살을 넘기고도 왕성한 활동가였다

    그는 80살을 넘기고도 왕성한 활동가였다.역설이지만 청년기에는 원로처럼, 노년기에는 청년처럼 그런 모습이었다. 굴곡진 세상에서 직선으로 가는 도정에 험한 바위산도 만나고 천길 단애로 굴러 떨어지기도 하면서도 평정심을 잃지...
    22.12.20 15:34 ㅣ 김삼웅(solwar)
  • 67화 균형과 탈속... 기독교인이 되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7] "선생의 치열한 삶은 세속에서만 완성된 것이 아니다"

    1970~80년대 이래 한국의 민주화운동은 기독교계 인사들이 주도하는 경우가 많았다. 신구교가 연대하거나 따로하는 행사에 재야ㆍ문인ㆍ교수 등이 참여하기도 하였다. 독재정권은 이를 가혹하게 탄압하고 투옥을 일삼았다. 각종 시국사건...
    22.12.19 15:28 ㅣ 김삼웅(solwar)
  • 66화물욕 없고 탈권위의 서민 그대로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6] "멋있게 나이 드는 어른을 뵈면 젊지 않은 게 자랑입니다"

    그는 나이가 들고 사회적 위상이 높아져도 권위주의적이거나 그렇다고 속물적이지 않았다. 위선을 몰랐으며 체 하지 않았다. 선한 눈매를 간직한 모습도 그대로였다. 권위라는 겉멋을 내세우지 않았으며, 노추와는 거리가 멀었다. 물욕을...
    22.12.18 17:17 ㅣ 김삼웅(solwar)
  • 65화필화사건 재심 무죄, 국민훈장 무궁화장 받아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5] 국민 기본권 보장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한 것

    그는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을 마친 후 대통령 통일고문, 헌법재판소 자문위원, 경원대학교 석좌교수, 전북대학교 법과대학 석좌교수 등을 지냈으나 모두 한시적인 업무여서 시간에 여유가 있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여기저기 ...
    22.12.17 15:18 ㅣ 김삼웅(solwar)
  • 64화자서전, '한 변호사의 고백과 증언'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4] 2009년은 그에게 의미 깊은 해가 되었다

    2009년은 그에게 의미 깊은 해가 되었다.연초(1월 5일)부터 <한겨레>의 기획물인 '길을 찾아서'에 '한승헌의 사랑방 증언'이란 제목으로 자전적인 글을 연재하였다. 5월 1일까지 83회에 걸쳐 연재한 자서전이다. ...
    22.12.16 15:19 ㅣ 김삼웅(solwar)
  • 63화한승헌 변호사의 저서 4권과 시대정신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3] "그는 타고난 반골정신과 탐구정신으로 광기의 권력에 맞서왔다"

    다음은 김삼웅의 서평이다.젊은 시절의 비판정신과 이상주의는 연륜의 타성에 밀리어 보수적이 되기 쉬운 것이 인생의 행로일 터인데, 한 변호사는 청ㆍ장ㆍ노가 한결같다. 연치는 늘어나도 정신은 항상 싱싱한, 그래...
    22.12.15 16:22 ㅣ 김삼웅(solwar)
  • 62화법조 55년 기념선집 축하모임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2] "그저 옳다고 생각하면 뚜벅뚜벅 걸어가는 스타일이다"

    그는 늘 바빴다. 하(할)는 일이 많았다. 누군가 "변호사님 요즘 좀 한가하세요?" 물으면 이렇게 받는다. "저는 조상 때부터 한가 아닙니까? 예나 지금이나 한가합니다."(<유머수첩>) 바쁜 가운데 한가를 즐기고 저술에 한가를 쪼개...
    22.12.14 15:38 ㅣ 김삼웅(solwar)
  • 61화'법창으로 보는 세계명작' 펴내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1] 노령에 할 일이 있고 찾는 사람이 많으면 축복일 터이다

    노령에 할 일이 있고 찾는 사람(곳)이 많으면 축복일 터이다. 젊어서 헛살지 않았음의 증좌이기도 할 것이다. 73세이던 2007년 3월 헌법재판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고, 4월 강원대학, 10월에는 모교인 전북대학교 법과대학 석좌교수를 맡...
    22.12.13 15:20 ㅣ 김삼웅(solwar)
  • 60화'양승태 사법부' 거세게 비판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0]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민주정부에서 어렵게 정립되어가던 사법부가 다시 권력에 예속되고 대법원장 양승태의 행위는 비굴하기 그지없었다. 한승헌은 이를 외면하지 않았다. 2016년 3월 22일 저서 <...
    22.12.12 16:03 ㅣ 김삼웅(sol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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