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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주는 행복한 생각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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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주는 행복한 생각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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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주는 행복한 생각을 담다

남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도, 조금은 다른 생각, 다른 시각으로 내 삶과 일상을 스케치 해 봤어요. 단순하게 하루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만으로도 미소짓게 하는 일상을 누구나 만들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제 글이 누군가에게 미소를, 누군가에게는 응원을,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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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화집인데 엄마한테 전화 거는 딸, 그 이유가

    코로나19가 가족의 대화 방식도 바꿔놓았습니다

    갑자기 고객사 이슈로 아내와 미리부터 잡아놓은 저녁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몇 주 전부터 장모님이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올라오신다는 얘길 들었고, 그날은 처남, 처제와 밖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하지만 그날 아침에 발생한 갑작...
    22.03.21 16:11 ㅣ 정지현(cooljhjung)
  • 51화출장길에서 만난 대단한 아이들 덕에, '처음'을 생각하다

    처음은 두려움과 설렘의 어디쯤이지 않을까

    난 자주 출장을 다닌다. 작년에 이직한 회사에서는 더욱 출장을 다닐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내가 근무하는 곳은 서울이지만 본사 사무실은 지방이다. 게다가 본부 내에 소속된 팀이 본사에 근무하고 있으니 싫든 좋든 간에 ...
    22.03.18 10:34 ㅣ 정지현(cooljhjung)
  • 50화돌아가신 어머니의 세 번째 생일상

    내가 중학생일 때부터 부모님은 마트를 운영했다. 삼십오 년 전 큰 도시도 아닌 작은 소도시에서 직원도 십여 명이나 되는 마트였으니 규모가 꽤 컸던 대형마트였다. 부모님이 마트를 운영하다 보니 남들은 ...
    22.03.15 08:42 ㅣ 정지현(cooljhjung)
  • 49화서로 다른 '토요병'에 걸렸다

    "요즘은 금요일이 제일 싫어요. 얼른 일요일 저녁이 됐으면..."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말이면 우리 네 식구는 항상 아침을 함께 시작했다. 코로나가 심해진 이후에는 심하면 하루 종일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때도 있었다. 하지만 ...
    22.03.02 10:47 ㅣ 정지현(cooljhjung)
  • 48화결혼 26년 만에 꽃을 받았는데 왜 이렇게 미안할까요

    내게 아침은 늘 조용하지만 조금은 부산한 시작이다. 출근길이 멀어진 탓에 나를 제외한 어느 누구도 깨지 않는 밤의 연장이다. 정확히는 이른 새벽 시간이다. 6시 40분이면 집에서 나서야 하기 때문에 집을 나서기 한 시간 전부터 다른 가족들이 ...
    22.02.18 11:37 ㅣ 정지현(cooljhjung)
  • 47화메뉴판에 없던 '칼만두'가 추가된 이유

    일에도 때로는 유연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단골 식당 사장님

    자주 다니던 작은 식당이 있었다. 점심 '뭐 먹을까' 이것저것 고민하기 귀찮을 때 부서 동료들과 어김없이 한 끼 해결을 위해 찾는 식당이었다. 식당 메뉴는 많지 않았지만 입맛에도 맞고, 결정적으로 사무실에서 무척 가깝다...
    22.01.11 09:48 ㅣ 정지현(cooljhjung)
  • 46화코로나 검사 음성인데... 기말고사를 못 치렀습니다

    발열 증상 있으면 등교 금지... 새로운 기준과 규칙 아래 적응하는 아이들을 보며

    기말고사를 며칠 앞두고 딸아이는 마음도, 몸도 급해 보였다. 학원을 다녀와서 방에 들어가면 좀처럼 방을 나오는 일이 없었다. 자정이 넘은 시간에도 책상을 벗어나지 않고, 며칠 남지 않은 시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
    21.12.15 13:45 ㅣ 정지현(cooljhjung)
  • 45화저도 그렇게 아버지를 닮아갑니다

    나이가 들면 원래 말씀이 많아지시나요?

    아버지는 올해 일흔 하고도 셋이시다. 여전히 일을 하고 계시고, 하시는 일도 몸을 쓰시는 일이다. 자기 관리에 꾸준하시기 때문에 지금까지 건강을 유지하시는 거지만 따지고 들면 이런 건강도 집안 내력인 듯싶다. 할아버지가 여...
    21.12.03 09:37 ㅣ 정지현(cooljhjung)
  • 44화가장 인기 많은 올레 7코스, 이유를 알겠네

    '스마트폰의 시계는 3시 20분. 눈꺼풀은 무거운데 자꾸 잠이 깬다.'피곤했던 몸 상태와는 다르게 밤새 잠을 설쳤다. 오랜만에 집이 아닌 곳에서의 잠자리가 낯설어서였을 테다. 잠이 깨었다 다시 들길 여러 차례 새벽녘이 되어서야 잠이 든 것 ...
    21.11.08 11:39 ㅣ 정지현(cooljhjung)
  • 43화천천히 걸어가는 인생도 의미가 있습니다

    제주 올레 10코스를 다녀와서

    출발 2주 전부터 설렘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아니 비행 왕복권을 끊을 때부터 마음은 이미 제주도로 날고 있었다. 이틀간 내 마음을 벅차게 할 올레 코스를 선택하기 위해 접속한 올레 공식 사이트를 들여다볼 때면 마음은 이미 길 위에 있었다. 그...
    21.10.31 22:19 ㅣ 정지현(cooljhjung)
  • 42화직장생활 21년 만에 '갭2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동안 2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아쉽게도 이젠 일 했던 날보다 일 할 날이 적을 것이다. 불과 보름 전까지만 해도 퇴사하고 이직하는 곳으로 바로 출근을 계획했다. 늘 그래 왔었던 것처럼. 가장으로서 스스로에게 선을 ...
    21.10.25 10:41 ㅣ 정지현(cooljhjung)
  • 41화금정역에서 아름다운 커플을 보았습니다

    넘어진 할아버지를 부축하던 마음씨 따뜻한 커플... 이런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토요일 낮 금정역. 10월이지만 조금은 더운 날씨였고, 난 금정역 개찰구를 통과해 4호선을 타기 위해 계단을 내려가려던 중이었다. 계단 아래를 보니 스크린도어를 통해 사람들이 나오는 모습이 보였고, 난 열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계단을 두...
    21.10.05 10:30 ㅣ 정지현(cooljhjung)
  • 40화20년 동안 날 사랑해주고 아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편지] 20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며

    파란 하늘이 무척이나 높게 느껴지는 가을 아침이네요. 아니 정확히는 정확히 20년 전 당신과 내가 하나의 가족이 된 아주 의미 깊은 날입니다. 연애 때부터 너무나 소원했던 당신과의 결혼에 난 20년 전 오늘이 ...
    21.09.22 16:33 ㅣ 정지현(cooljhjung)
  • 39화공부하겠다는 딸아이가 낯설게 느껴지네요

    "지수야, 너 오늘 학습지 숙제 또 다 안 했어?""한다고 했는데 너무 많아""수학은 매일매일 해야지. 그렇게 하루 전날 매달려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몇 번을 얘기해" 오늘도 아내의 얼굴에는 갱년기 증상에나 있...
    21.09.14 11:46 ㅣ 정지현(cooljhjung)
  • 38화나이가 들수록 꾸는 꿈은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자, 모두들 자신의 꿈을 얘기해볼까? 김철수, 너부터 얘기해보자.""네, 제 꿈은 과학자입니다. 나중에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학년이 바뀔 때마다 물었던 공통질문이 있었다. 앞으로의 미래...
    21.08.26 13:24 ㅣ 정지현(cooljhjung)
  • 37화이 더위에 아파트가 정전되고서야 깨달은 것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의 소중함

    저녁 8시 33분, 조금 늦은 퇴근길. 이번 주 들어 가장 더운 하루여서 그런지 해는 이미 사라졌지만 저녁 날씨라고 하기에는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열기가 남아있다. 빨리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쉬려는 마음으로 바쁜 걸음을 재촉하...
    21.07.26 13:14 ㅣ 정지현(cooljhjung)
  • 36화찌는 듯한 무더위 많이 힘드시죠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지도 꽤 시간이 지났다. 여름 초입일 때만 해도 늦게 시작된 장마가 꽤 오랜 시간 비를 뿌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었지만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길 것 같은 장마는 끝이 났다.습한 날씨...
    21.07.21 13:58 ㅣ 정지현(cooljhjung)
  • 35화때로는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이 편할 때가 있다

    10여 년 전 차장 직급에 어울리지 않게 고객사 높은 위치에 있는 부장부터 협력사 대표이사, 영업 대표 그리고 지사장까지 여러 높은 직급의 사람들을 만나며 사람을 만나는 일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다. 물론 직급은 차장이고, 30대 중반이었...
    21.07.09 13:46 ㅣ 정지현(cooljh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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