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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는 약속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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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는 약속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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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는 약속 20년

위기를 기회로 여기는 사람에게는 즐거움이 함께합니다. 그가 품는 희망은 현실로 이루어집니다. 그동안 너무나 아파서 가슴이 막막했던 문제들을 해결해 오며, 작기만 했던 가능성은 어느덧 기대 이상으로 실현됐습니다. 그리고 삶의 희망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그 과정들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중심에는 '사람은 상처 받고 고통만 당하기엔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약 24년(1991~2014년) 동안 조카와 함께 울고, 웃던 나날들의 경험이, 어떻게 풍성한 열매로 자리하게 되었는지 하나하나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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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화20년전부터 함께 산 조카에게 하고 싶은 말

    [말없는 약속 20년 65 - 마지막] 나의 벗, 나의 보물, 덕에게

    내 인생에 가장 가치 있는 목표를 품게해준 사랑하는 보물, 덕아!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 텐데 묵묵히 함께 와줘 고맙고 감사하다. 처음 나의 보물 덕이를 맡기로 했을 때는 다른 사람의 눈을 전혀 응...
    16.04.20 17:45 ㅣ 김옥숙(hb0607)
  • 62화자립 준비해야 할 덕이, 이제 어디쯤 와 있을까

    [말없는 약속 20년 64] 홀로서기 위한 점검, 덕이가 잘 성장했다

    봄 야유회를 잘 다녀왔다. 그것도 기분 좋~게. 이렇게 한가지씩 차례대로 이해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 실행을 해가고 있다. 대견하다. 자립할 수 있는 성인으로 가는 길에 인간관계가 가장 진척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
    16.04.13 12:13 ㅣ 김옥숙(hb0607)
  • 61화술 마시고 춤추는 야유회에 가기 싫은 이유

    [말없는 약속 20년 63] 직장 야유회

    덕 : "고모는 지금 청소년을 위해서 무슨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지?" 취미 활동으로 기타 배우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덕이가 갑작스럽게 물었다. 고모 : "음…, 3D프로그램...
    16.04.11 16:09 ㅣ 김옥숙(hb0607)
  • 60화기타 배우기 싫은 이유... "나한테 김치냄새 나잖아"

    [말없는 약속 20년 62] 또 다른 덕이를 떠올리는 덕이

    '건강(음식과 운동)' '경제관' '전자기기 사용' '여가활용'까지는 덕이가 자립하더라도 잘할 정도가 됐다. 이제는 인간관계(가족, 직장, 종교, 봉사, 일반 사람들)에서 가족들과 종교모임 분야는 지금의 관계를...
    16.04.05 12:51 ㅣ 김옥숙(hb0607)
  • 59화덕이 앞에 서면 '셜록 홈즈'가 된다

    [말없는 약속 20년 60] 지금 덕이의 감정조절 능력으로 자립할 수 있을까

    "자네는 보긴 봐, 하지만 관찰하지는 않아."- 탐정 셜록 홈즈가 파트너인 왓슨 박사에게 지적한 말.일주일에 한번 덕이 회사에 가서 퇴근하는 덕이와 함께 집으로 오는 차 안. 내가 먼저 말을 한다.&nb...
    16.03.21 09:50 ㅣ 김옥숙(hb0607)
  • 58화"네 마음대로 돈 써봐"... 결과는 어땠을까

    [말없는 약속 20년 59] 경제적 자립은 합격점... 이제 다음 단계다

    '돈 쓰는 맛'을 안 덕이는 좀처럼 쉽게 본인의 씀씀이를 줄이려 하지 않았다. 다른 방법이 필요했다. 일단은 덕이가 마음 편하게, 그리고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한 뒤 그 다음에 함께 이...
    16.03.08 15:00 ㅣ 김옥숙(hb0607)
  • 57화잠들기 전 자꾸 마트에 가는 덕이, 왜 그러지?

    [말없는 약속 20년 58] 돈에 대해 강한 집착을 보이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온갖 해로운 일의 뿌리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사랑을 추구하다가…, 많은 고통으로 온통 자기를 찔렀습니다."(디모데 전서 6:10)덕이는 요즘 본인의 수입금을 스스로 사용하는 걸 즐거워...
    16.02.19 18:17 ㅣ 김옥숙(hb0607)
  • 56화돈 안 내겠다는 덕이, 이렇게 대처했습니다

    [말없는 약속 20년 57] 조롱받던 덕이의 승리, '표창장'을 받다

    '슬픔은 흘러서 눈물이 되고…, 그것은 인내의 씨앗.'2016년 1월 27일 덕이가 직장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사실 그동안 덕이는 몇몇 직장 동료들에게 '함께 어울리지 못한다' '이해를 빨리 빨리 못한다...
    16.02.15 19:44 ㅣ 김옥숙(hb0607)
  • 55화'셔츠 세탁 900원', 쉽게 맡길 수 없는 까닭

    [말없는 약속 20년 56] 아무리 싸도 가랑비에도 옷은 젖으니까

    "자기 관리도 능력입니다."(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덕이가 조립을 앞둔 자전거를 왔다 갔다 하면서 보고 지낸지 2주일이 됐을 때였다. 덕이는 자전거를 조립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여겼던지 퇴근하...
    16.02.03 16:25 ㅣ 김옥숙(hb0607)
  • 54화흐르는 수돗물과 새 자전거

    [말없는 약속 20년 55] 먹는 것과 운동하는 것

    라면(짜장라면과 일반라면) 끓이기, 밥하기를 제법 잘하고 있다. 하물며 팬 케이크도 만들어 가족들에게 맛을 보였다. 반찬이야 때로는 사다 먹을 수도 있으니 이제 스스로 식사하는 것에는 통과가 되었다. 한편으로...
    16.01.30 14:39 ㅣ 김옥숙(hb0607)
  • 53화혼자 살아갈 덕이, 아침식사는 어떻게 준비할까

    [말없는 약속 20년 54]서서히 나와 덕이의 '분리'를 준비한다

    "남자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에게 고착할 것이며…."(창세기 2:24)이제 덕이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서서히 덕이의 자립을 도와야 함을 느끼고 있다. 우선 덕의 자립을 위해, 엄밀히 말하면 ...
    16.01.22 15:31 ㅣ 김옥숙(hb0607)
  • 52화생에 첫 보너스, 덕이는 뭘 사왔을까

    [말없는 약속 20년 53] 누가 더 '복'이 있을까

    "강물 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 되지…,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 되지…,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 - 안치환 <사람이 꽃...
    16.01.15 12:03 ㅣ 김옥숙(hb0607)
  • 51화생모 만나기 힘든 덕이, 위시리스트를 작성하다

    [말없는 약속 20년 52] 짙어지는 그리움

    '하늘 아래 비밀은 없다'라는 말이 이래서 있는 걸까. 교통사고 후 오빠는 우리가 맡고, 올케는 친정에서 맡기로 한 뒤 이렇게 양쪽에서 치료를 하는 중이었다. 아무래도 오빠의 생사가 불분명한채 ...
    16.01.07 16:47 ㅣ 김옥숙(hb0607)
  • 50화"나도 엄마 밥 사주고 싶어"... 가슴이 아프다

    [말없는 약속 20년 51] 후배 직원의 말 한마디, 덕이 눈에는 눈물이

    "…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 정호승의 시 <우리가 어느 별에서> 중에서일주일이 지난후에도 덕이는 운전에 대해, 그리고 차에 대해 아무...
    15.12.31 13:41 ㅣ 김옥숙(hb0607)
  • 49화"운전면허?"라는 말에 발끈한 덕이

    [말없는 약속 20년 50] 내가 덕이를 덜 존중하는 걸까?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_야고보서 1:22 덕이는 사람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고, 거의 토일요일에는 봉사를 즐기며 실천하고 있다. 그런 덕이가 내 생각에 원하는 곳을 갈 수 있고, 원하는 것을...
    15.12.25 19:40 ㅣ 김옥숙(hb0607)
  • 48화"네 사람 몫하고 있어요"... 자랑스럽다, 덕이

    [말없는 약속 20년 49] "너처럼 성실한 친구 있으면 소개하렴"이라는 말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대 위해 비가 되겠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 안치환의 &l...
    15.12.22 13:56 ㅣ 김옥숙(hb0607)
  • 47화떨리는 첫 발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말없는 약속 20년 48] 그동안 '못하는 아이'였지만, 덕이는 성장했다

    매주 수요일은 종교모임이 있는 관계로 나는 퇴근길에 덕이를 데리러 덕이 회사에 가곤한다. 덕이의 직장생활도 궁금할 뿐더러 덕이는 일주일에 두 번 수요일과 일요일 종교모임을 아주 좋아하고 의미있게 여긴다. ...
    15.12.17 16:20 ㅣ 김옥숙(hb0607)
  • 46화덕이의 마음과 생각엔 무엇이 들어 있을까

    [말없는 약속 20년 47]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멸감과 오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덕이가 새로운 직장에 출근한 지 3주째 수요일 오후 5시 30분. 퇴근하는 덕이를 데리고 가려고 덕이 회사로 갔다. 약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관리실에 계신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사무실로 올라갔다. &nb...
    15.12.10 16:21 ㅣ 김옥숙(hb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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