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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고 미술교사, <경인일보> 화백, 3·4대 전국시사만화작가회의부회장 1986년 경기대학교 학보사 4컷만평으로 입문. 합리적 진보주의시각에서 주로 단순한 선과 절제된 컬러로 만평작업. 수원에서 도겸, 예송 그리고 사랑하는 처 박경희와 함께 열심히 살고있는 정열적인 시사만화가입니다. 존경하는 시사만화가론 박재동화백이며, 동료화백으론 오금택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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