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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선] 게릴라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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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대사(roadtiger)l쓴댓글보기
박근혜 위원장에게 이렇게 말하여야 한다.

노무현정신 계승과 대한민국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4,11 총선의 마지막 변수로 떠오른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접근방법을 가지고
계획하고 상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야당의 승리를 염원하는 시민으로서 자그마한 안을 제시해 봅니다.
민간인 불법사찰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그 역사는 유신독재까지 올라가야 할 것입니다.
술집에서 혹은 아는 이들과 정부에 대해서 비판하고 유신을 헐뜯으면
어느 순간 누군가에 의해서 끌려갔다가 정신해제를 당하여 돌아오곤 했던
유신의 18년.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고 가족이외에는 모두가 적일 수도 있었던 당시 정치상황.
이미 그때부터 우리는 민간인 불법사찰에는 이골이 나 있던 국민이었을 것입니다.
특히 현재 50이나 60대들은 더욱 뼈저리게 그런 사실을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유신의 중심에 바로 박근혜 위원장이 있었습니다.
심판받지 않았던 유신 그리고 3공화국.
척결과 지탄을 받아야 마땅한 유신의 잔재들이 아직도 저렇게 정치의 전면에서
큰 소리를 내는 것은 결국 심판하지, 심판받지 못했던 과거가 오늘의 이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여 이번 민간인 불법사찰은 박위원장이 유신의 잔당이며 그때 국민의 심판이 없었기에
보수에 의해서 계속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을 지적해야 할 것입니다.
육영수여사가 사망하고 정치 깊숙히 관여하였다고 얘기하는 박위원장이 결단코 이런 불법사찰에 관한
부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지적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지적에서도 박정희의 이름은 거론하여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막연히 잠재되어있는 박정희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역풍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시간이 지나버려 돌이킬 수 없는 아쉬움의 유신 독재 심판.
하지만 언젠가는 어떤 방법이든 어떤 방식으로든 분명히 지적하고 보상하고 심판하고 넘어가야 할
유신독재의 세월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우리의 미래에 희망의 꽃을 활짝 피워 주시기 바랍니다.

12.04.02 22:41l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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