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윤석열 장모, 법원 직원들에 둘러싸여 재판 출석

등록 20.12.22 17:14l수정 20.12.22 17:14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아무개씨(74)가 재판에 넘겨진지 9개월만인 22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지법에서 열리는 첫 재판에 출석했다.

최씨는 오후 4시 시작하는 재판을 10여분 앞두고 법원에 도착했으나, 차를 타고 현관앞까지 가겠다며 주차 차단기앞에서 내리지 않았다. 법원 직원들이 다가가 보호해주겠으니 걸어서 가자고 했으나, 차를 돌려 법원을 빠져나갔다.

10분 정도 지난 뒤 차는 다시 돌아왔고, 최씨는 법원 직원들이 겹겹이 에워싼 가운데 차에서 내려 재판 시작 시간 오후 4시를 넘겨 법정으로 걸어들어갔다.

이날 현장에는 최씨를 규탄하는 유튜버와 시민들이 모여 항의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최씨를 태운 차가 차단기 앞에 멈춰 서 있다. ⓒ 권우성

 

최씨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있다. ⓒ 권우성

 

차에서 내려 걸어갈지 말지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권우성

 

최씨가 차를 탄 채 현관앞까지 들어가는 것이 어려워지자 차를 돌려 법원 밖으로 나가고 있다. ⓒ 권우성

 

법원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최씨가 결국 걸어가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 권우성

 

법원 직원들이 차에서 내린 최씨를 에워싸고 있다. ⓒ 권우성

  

법원 직원들에 둘러싸인 최씨가 걸어서 현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 권우성

 

현관앞 포토라인까지 온 최씨. 법원직원들이 에워싸서 최씨의 모습을 보기 쉽지 않다. ⓒ 권우성

 

법원 직원들에 둘러싸여 현관으로 오는 최씨. ⓒ 권우성

 

최씨가 법원 건물 현관에 도착하고 있다. ⓒ 권우성

  

법원 직원들이 겹겹이 에워싸서 최씨에게 질문을 하는 기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다. ⓒ 권우성

  

재판 시작 시간인 오후 4시를 넘겨 최씨가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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