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세종대로에 울려퍼진 "멈춰! 반노동, 엎어! 불평등"

2022세계노동절 대회... 양경수 "윤석열 정부, 출범도 하기 전에 민주노총 탄압 노골화"

등록 22.05.01 19:04l수정 22.05.01 19:04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멈춰! 반노동, 엎어! 불평등 - 2022세계노동절 대회'가 1일 오후 서울광장 부근 세종대로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일하는 사람 모두에게 보편적 노동권 보장과 질 좋은 일자리를, 기후위기 산업전환 시기에 걸맞은 정부의 역할 강화와 책임"을 요구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출범도 하기 전에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을 노골화하고 있다"라며 "120만 민주노총 조합원을 적으로 삼고 싶다면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멈춰! 반노동 엎어! 불평등 - 2022세계노동절 대회’가 1일 오후 서울광장 부근 세종대로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멈춰! 반노동 엎어! 불평등 - 2022세계노동절 대회’가 1일 오후 서울광장 부근 세종대로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멈춰! 반노동 엎어! 불평등 - 2022세계노동절 대회’가 1일 오후 서울광장 부근 세종대로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집회에 참석한 콜센터 노동자들이 ‘콜센터 노동자 건강권 보장하라’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가는 지나친 관리와 통제 중단하라’ 등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 권우성

 

‘멈춰! 반노동 엎어! 불평등 - 2022세계노동절 대회’가 1일 오후 서울광장 부근 세종대로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집회를 마친 노동자들이 대통령직인수위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 권우성

 

집회를 마친 노동자들이 대통령직인수위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 권우성

 

콜센터 노동자들이 휴식시간 보장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 권우성

 

행진 후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앞에 도착한 한 조합원이 폴리스라인앞에서 민주노총 깃발을 흔들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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