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작업중지권' 발동된 '광주 주상복합아파트 붕괴' 현장

실종자 수색 장기화 될 듯

등록 22.01.15 12:28l수정 22.01.15 12:28l연합뉴스(yonhap)

[오마이포토] '작업중지권' 발동, 실종자 수색 장기화될 듯 ⓒ 연합뉴스


광주 주상복합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 발동된 '작업중지권'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도 장기화될 전망이다. 사고 닷새째인 15일 오전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브리핑을 통해 "작업중지권 발동과 전문가 조언을 토대로 타워크레인 해체 착수 예정 시점이 오는 일요일에서 내주 금요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작업중지권이 발생하면 시공사는 근로자에게 작업을 강요할 수 없기 때문에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산업안전보건법에 규정된 작업중지권이란 산업재해 발생이나 그 위험이 있을 때 노동자가 작업을 중지시킬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사진은 이날 오전 붕괴가 발생한 현장을 살펴보는 구조대원의 모습. 
 
 

위험하지만 멈출 수 없는 실종자 수색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닷새째인 15일 오전 붕괴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중장비 이용한 잔해물 제거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닷새째인 15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중장비를 이용한 잔해물 제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연합뉴스

 
 

옮겨지는 해체 크레인 부품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닷새째인 15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해체크레인 부품들이 옮겨지고 있다. ⓒ 연합뉴스

 
 

해체 크레인 부품 옮기는 관계자들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닷새째인 15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해체크레인 부품들을 옮기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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