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95년만에 첫 정부 주관 행사 '6.10만세운동 기념식'

등록 21.06.10 20:23l수정 21.06.10 20:51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공동취재사진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첫 정부 주관 행사로 열린 '제95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이 10일 오후 만세시위가 일어났던 8곳 중 한 곳인 서울 을지로 훈련원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김부겸 총리와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1926년 6월 10일 순종 장례식(인산일)을 기해 일어난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일제의 무단통치에 맞선 대표적인 만세운동이다. 
 

김부겸 총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권우성

  

라종일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이 김구, 이동녕, 이시형 선생 등이 발표한 6.10만세운동 10주년 선언서를 학생 대표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권우성

  

비가 내리는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을지로 훈련원공원에서 제95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 권우성

 

배우 최불암씨가 독립유공자 심훈 선생이 순종의 국장이 준비되던 창덕궁 돈화문 앞에서 읊었던 시 '통곡속에서'를 낭독하고 있다. ⓒ 권우성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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