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평당원 출신 장경태 "평범한 사람의 희망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 후보 장경태... 9일 밤 민병두 무소속 후보 사퇴, 장 후보 지지

등록 20.04.10 09:37l수정 20.04.10 09:37l이희훈(lhh)
 

동대문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사거리에서 유세 율동을 선거 운동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 이희훈

 

연설 중인 장경태 후보 ⓒ 이희훈

  

동대문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 이희훈

 
  

동대문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사거리에서 유세를 시작하자 성남 중원에 출마한 윤영찬 전 문재인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지원 연설을 하고 있다. ⓒ 이희훈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사거리는 초대형 현수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동대문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의 사무실은 무소속으로 출마한 민병두 후보의 사무실과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맞은 편에는 미래통합당 이혜훈 후보의 현수막도 펼쳐져 있다.

서울시립대를 다녔던 배경으로 동대문을을 선택한 장 후보는 평당원으로 시작해 전국청년위장을 지냈다. 그리고 경선에서 승리해 동대문을 국회의원 후보가 되었다. 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민병두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혜훈 후보 등을 상대하는 선거를 치르고 있다. (9일 밤 무소속 민병두 후보는 불출마와 함께 장경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동대문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 이희훈

  

동대문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 이희훈

  

동대문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 이희훈

  

동대문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 이희훈

 
장 후보는 당원으로 여러번의 선거를 치러 본 경험을 바탕으로 유세, 율동, 동작을 모두 익숙하게 익혀 움직였다. 마이크가 울릴 땐 직접 조정하며 선거의 '관록'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유세에서는 성남 중원에 출마한 윤영찬 전 문재인 정부 국민소통수석이 지원연설에 나서기도 했다.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연설 중인 장경태 후보 ⓒ 이희훈

  

동대문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 이희훈

 

동대문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 이희훈

장 후보는 "평당원으로 출발해 당 간부를 거쳐 경선을 치르고 국회의원 후보가 된 유일한 청년 후보"라며 "평범한 사람의 희망이 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동대문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 이희훈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