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3월의 뉴스게릴라 김태용·오창경·정화려, 특별상 박장식2021.04.09
2021년 3월 이달의 뉴스게릴라와 이달의 특별상 수상자를 아래와 같이 선정했습니다.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김태용(koree81)
2년간 미국에서 살아온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별일 있는 미국'이 맞았습니다. 우리가 보는 미국이랑, 미국 안에서 보는 미국은 이렇게나 다르더군요. 직접 겪은 생생한 경험기에 관련 통계를 근거로 받쳐주니 더 신뢰가는 사는이야기가 완성되었습니다. 김태용 시민기자를 3월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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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경(och0290)
충남 부여에 살고 있는 오창경 기자는 '시골 초보'의 눈으로 현지인들에겐 익숙한, 그러나 외지인들은 잘 모르는 부여만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그의 기사 덕분에, 부여라는 동네가 왠지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오창경 시민기자를 3월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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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려(ccpr)
이름 그대로 '화려'합니다. 3월 한 달 동안 오마이뉴스 '오름'에 배치된 기사만 7건, 단양에 사는 22년차 농사꾼인 정화려 기자는 최근 LH 사태를 접하고 기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언론에서 나오는 LH 관련 보도가 농사 현장과 맞지 않다고 따끔하게 지적한 정화려 기자는 '진짜 농사꾼'의 '진짜 현장'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합니다. '진짜 현장' 이야기를 들려준 정화려 시민기자를 3월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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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박장식(trainholic)
차가운 평창의 눈밭을, 강릉의 아이스링크를 뜨겁게 달궜던 '그날'의 환호가 사라진 지 어느새 3년이나 지났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선수들에게나 국민에게나 좋은 추억을 남겨준 사건이었지요. 박장식 기자는 연재 '다시, 나의 평창'을 통해 출전 선수들은 물론 해설위원, 캐스터 등을 만나 인터뷰하며 올림픽이 남긴 여운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박장식 시민기자를 3월 이달의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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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박장식(trainholic)2021-04-13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