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쏟아진 환호성... 뉴욕 맨해튼서 본 '개기일식'

등록24.04.09 09:08 수정 24.04.09 14:28 이희훈(lhh)

[오마이포토] ⓒ 이희훈


4분 30초. 

미국 동부 현지 시각으로 8일 오후, 뉴욕에서 관찰된 개기일식에서 달이 해를 완전히 가린 뒤 지속된 시간이다. 이는 역대 최장 개기일식 시간으로, 이로인해 많은 관심이 이곳에 쏠렸다. 

이날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는 개기일식을 관찰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로 붐볐다. 그들은 바위와 잔디 위에 편안한 자세로 누워 봄날씨를 즐기며 개기일식을 기다렸다. 

개기일식은 오후 2시 10분경 시작돼 3시 40분이 지나자, 해의 대부분이 가려졌다.  개기일식 관찰 안경을 쓰고 태양을 바라보던 사람들은 공원 일대가 어두워지자, 환호성을 내질렀다. 결정적인 마지막 순간 하늘에 구름이 덮이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지만, 저마다 관찰의 순간을 즐겼다. 

이날 개기 일식은 남미 멕시코를 시작으로 북미 텍사스, 미주리, 펜실베이니아, 뉴욕, 캐나다 등 15개 주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의 개기 일식 관찰은 지난 2020년 6월 22일 부분 일식이 마지막이었다. 한국에선 11년 뒤인 2035년 9월 2일 개기일식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에서 관찰된 개기일식 타임랩스 미국 동부 현지 시각 8일 오후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촬영한 개기일식 타임랩스. 뉴욕지역은 달이 태양을 90퍼센트 가량을 가렸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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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관찰 된 개기 일식 ⓒ 이희훈

 
 

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개기일식을 관찰하고 있다. ⓒ 이희훈

 
 

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개기일식을 관찰하고 있다. ⓒ 이희훈

 
 

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개기일식을 관찰하고 있다. ⓒ 이희훈

 
 

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개기일식을 관찰하고 있다. ⓒ 이희훈

 
 

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개기일식을 관찰하고 있다. ⓒ 이희훈

 
 

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개기일식을 관찰하고 있다. ⓒ 이희훈

 
 

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개기일식을 관찰하고 있다. ⓒ 이희훈

 
 

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개기일식을 관찰하고 있다. ⓒ 이희훈

 
 

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개기일식을 관찰하고 있다. ⓒ 이희훈

 
 

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개기일식을 관찰하고 있다. ⓒ 이희훈

 
 

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개기일식을 관찰하고 있다. ⓒ 이희훈

 
 

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개기일식을 관찰하고 있다. ⓒ 이희훈

 
 

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개기일식을 관찰하고 있다. ⓒ 이희훈

 

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개기일식을 관찰하고 있다. ⓒ 이희훈

 

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개기일식을 관찰하고 있다. ⓒ 이희훈

 

미국 현지시각 8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개기일식을 관찰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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