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택시, 자율주행차 등 서울의 미래교통을 한눈에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12일까지 문화비축기지

등록 2021.06.11 16:38수정 2021.06.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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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첫번째)이 10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막한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를 찾아 도심항공교통(UAM) VR 체험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서울의 미래 교통수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가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도시'로,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과 첨단물류, 자율주행 등 3가지 주제를 담은 전시관을 운영한다.

UAM은 지난해 11월 '드론 택시'의 시험 운행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UAM존에서는 VR 기술로 UAM의 탑승을 가상 체험할 수 있다. 오세훈 시장은 현대자동차 UAM사업부 신재원 사장과 UAM의 성공적 실현 및 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같은 날 체결했다.

오 시장은 개회사에서 "모빌리티 기술의 급격한 발전,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더욱 앞당기고 있다"며 "서울시는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배송 시스템 등 모빌리티 생태계와 인프라 구축에 힘써 서울시의 미래 교통시간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LG전자, GS칼텍스, 벤츠, KT, 카카오모빌리티, 티머니 등 국내외 업체 40여 곳이 참여했다.
#오세훈 #스마트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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