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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윤석열 대단히 부적절, 퇴임 후 정치하려는 것"

강력 비판 "정치검찰 민낯...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 보기 어려워"

등록 2021.03.03 16:57수정 2021.03.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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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 공동취재사진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강원 원주갑)이 3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근 언행은 대단히 부적절한 정치 행위"라며 "퇴임 후 현실 정치에 참여하려는 수순으로 볼 수밖에 없다"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검찰 개혁은 국민의 명령입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다시 한 번 왜 검찰 개혁이 필요한지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것이 개혁의 대상인 일부 정치 검찰의 부끄러운 민낯"이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이어 "'직을 걸고' 라는 표현으로 국민과 개혁 세력을 압박하는 모습은 기득권 지키기일 뿐"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윤 총장은 최근 여권의 수사·기소 완전 분리 움직임에 대해 "직을 걸고 막을 수 있다면야 100번이라도 걸겠다"며 강력 반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의원은 "검찰 개혁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남은 임기 4개월 동안 국민의 명령인 검찰 개혁의 길에 복무할 것인지 분명하게 선택할 시점"이라고 했다.

한편, 최근 각종 현안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이 의원은 차기 대선 출마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관련 기사]
정세균 "윤석열, 아집과 소영웅주의... 직 내려놔야" http://omn.kr/1sa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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