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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8일 신년 기자회견... 사상 첫 온오프라인 회견

코로나19 영향 '화상 연결' 새 방식 도입... 사면 관련 답변 나올까

등록 2021.01.15 16:11수정 2021.01.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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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진은 2020년 1월 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0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를 요청하는 기자를 지정하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5년 차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한다. 사상 첫 온-오프라인 대통령 기자회견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오후 춘추관 1층에서 브리핑을 통해 "2021년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18일 오전 10시 온-오프라인 화상 연결 기자회견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고려해 준비 중인 기자회견은 내·외신 출입기자 20명만 춘추관 현장에 자리하고, 100명은 비대면 온라인 화상 연결 방식으로 참여한다. 

총 120명의 기자 이외에도 이날 현장과 온라인 화상에 참여하지 못한 청와대 출입기자 전체 대상으로 온라인 '채팅 질의'도 진행해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이는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방식이다. 

문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방역·사회 분야, 정치·경제 분야, 외교안보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지난 11일 문 대통령이 발표한 신년사에 담기지 않은 전직 대통령의 사면 문제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문제 등 민감한 현안 질문이 다수 나올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쏠린다. 또한, 경색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남북관계 해법과 부동산 추가 대책에 대한 구상 등에 대해서도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신년 기자회견은 2018년, 2019년, 2020년에 이어 네 번째며, 지난해 1월 14일 신년 기자회견 이후 1년여 만에 열린다. 청와대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기자회견을 위해 일주일가량의 공사를 통해 춘추관에 전용 세트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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