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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 대통령, 뉴딜펀드에 5천만원 투자한다"

강민석 대변인 브리핑 통해 밝혀... '소부장 펀드' 수익금에 신규 투자금 더해 5곳에 분산 투자

등록 2021.01.13 16:11수정 2021.01.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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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8월 26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상담을 받고 5천만원을 투자했다. ⓒ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로 불리는 '필승코리아 펀드'에서 얻은 수익금에 신규 투자금을 더해 총 5천만 원을 한국판 뉴딜 펀드에 재투자하기로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1층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2019년 가입한) 소부장 펀드에서 얻은 수익에 신규 투자금을 일부 더해 한국판 뉴딜펀드에 재투자한다"면서 "필승코리아 펀드에 투자한 원금은 그대로 두고, 수익금을 환매한 뒤 신규 투자금을 보태 한국판 뉴딜펀드 5개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투자하는 5개 펀드는 디지털 분야와 그린 분야, 중소중견기업 투자 여부 등을 적절히 감안해 선정했으며, 각 1천만 원씩 총 5천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삼성액티브 / 삼성뉴딜코리아 ▲KB / KB코리아뉴딜 ▲신한BNPP / 아름다운SRI그린뉴딜1 ▲미래에셋 / TIGER BBIG K-뉴딜ETF ▲NH아문디 / HANARO Fn K-뉴딜디지털플러스ETF) 5곳이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한국판 뉴딜이 본격 추진되면 대한민국은 전국 곳곳에서 변화가 일어날 것'이며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은 국민의 삶의 질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면서 "이번 결정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으로 수출 규제의 파고를 이겨낸 성과를 대한민국 미래에 다시 투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19년 8월 일본의 경제보복 차원인 수출 규제 문제에 맞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의 하나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국산화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 주식형 펀드'에 5천만 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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